[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2.12.12 (19:00) 수정 2022.12.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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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로시간 ‘1주 12시간’→‘월 52시간’

정부의 노동 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현행 주 12시간으로 제한해 관리하고 있는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넓혀 관리하는 권고안을 발표 했습니다. 정부는 이 안을 토대로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인 가운데 노동계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임 사실상 거부…“진상규명 뒤 판단”

국회를 통과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뒤 판단할 문제다"라는 사실상의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와 국정조사까지, 연말, 문제가 산적한 정치권의 신경전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여야 대치, 대통령도 가세

내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를 두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며 법인세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인세 인하안은 100여 개 대기업만 혜택을 보는 '초부자 감세'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단독] ‘국산’ 초음속미사일 FA-50에 장착

우리 군이 공중에서 발사가 가능한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개발해 국산 경공격기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잇단 무기 개발이 방위 산업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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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12-12 1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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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근로시간 ‘1주 12시간’→‘월 52시간’

정부의 노동 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줄 미래노동시장 연구회가 현행 주 12시간으로 제한해 관리하고 있는 연장근로시간을 월 단위로 넓혀 관리하는 권고안을 발표 했습니다. 정부는 이 안을 토대로 입법 절차를 밟을 예정인 가운데 노동계는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임 사실상 거부…“진상규명 뒤 판단”

국회를 통과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뒤 판단할 문제다"라는 사실상의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산안 처리와 국정조사까지, 연말, 문제가 산적한 정치권의 신경전이 더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 여야 대치, 대통령도 가세

내년 예산안 처리 시한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법인세 인하를 두고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까지 조속한 처리를 주문하며 법인세 인하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인세 인하안은 100여 개 대기업만 혜택을 보는 '초부자 감세'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단독] ‘국산’ 초음속미사일 FA-50에 장착

우리 군이 공중에서 발사가 가능한 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개발해 국산 경공격기에 장착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잇단 무기 개발이 방위 산업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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