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BTS 진, 오늘 현역 입대…육군 “종합상황실 운영”

입력 2022.12.13 (06:53) 수정 2022.12.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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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 씨가 오늘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멤버 중 군대에 가는 첫 번째 주자인 만큼 당사자는 물론이고 (육)군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 씨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일명 '까까머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두상이 예쁘다는 칭찬부터 이제야 비로소 진 씨의 군 입대가 실감 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진 씨는 몇 시간 뒤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이처럼 시간과 장소가 이미 공개된 터라 입소 현장은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속사는 어제도 공지 글을 올려 입소 시 인터뷰와 같은 별도의 행사가 없을 거라 못을 박았는데요, 그러니 팬들과 취재진은 굳이 현장에 오지 말고 마음으로만 배웅을 해달라는 얘깁니다.

또 육군 역시 오늘 하루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차도 배치하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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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BTS 진, 오늘 현역 입대…육군 “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22-12-13 06:52:59
    • 수정2022-12-13 06:55:25
    뉴스광장 1부
문화광장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 씨가 오늘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멤버 중 군대에 가는 첫 번째 주자인 만큼 당사자는 물론이고 (육)군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진 씨는 입대를 앞두고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일명 '까까머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두상이 예쁘다는 칭찬부터 이제야 비로소 진 씨의 군 입대가 실감 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진 씨는 몇 시간 뒤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이처럼 시간과 장소가 이미 공개된 터라 입소 현장은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속사는 어제도 공지 글을 올려 입소 시 인터뷰와 같은 별도의 행사가 없을 거라 못을 박았는데요, 그러니 팬들과 취재진은 굳이 현장에 오지 말고 마음으로만 배웅을 해달라는 얘깁니다.

또 육군 역시 오늘 하루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의 안전을 관리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구급차도 배치하겠다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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