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성탄절마다 북미 전역에 사랑 전하는 ‘홀리데이 트레인’

입력 2022.12.13 (06:58) 수정 2022.12.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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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철로 주변으로 모여든 사람!

곧이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려하게 장식된 열차가 진입하자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열렬히 맞이합니다.

이는 캐나다의 한 철도 회사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운행하는 '홀리데이 트레인'입니다.

올해로 운행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주요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초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무대로 깜짝 변신하는데요.

이때 사람들에게 관람료 대신 소정의 기부금과 음식들을 받아서 각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홀리데이 트레인은 북미 전역의 사랑을 받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이후 2년 만에 정상적으로 운행된 터라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열차 쇼를 구경하기 위해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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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밤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철로 주변으로 모여든 사람!

곧이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려하게 장식된 열차가 진입하자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열렬히 맞이합니다.

이는 캐나다의 한 철도 회사가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캐나다와 미국 전역에 운행하는 '홀리데이 트레인'입니다.

올해로 운행 24주년을 맞이했으며 주요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초대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 무대로 깜짝 변신하는데요.

이때 사람들에게 관람료 대신 소정의 기부금과 음식들을 받아서 각 지역 푸드뱅크에 전달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홀리데이 트레인은 북미 전역의 사랑을 받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 이후 2년 만에 정상적으로 운행된 터라 예년보다 많은 인파가 열차 쇼를 구경하기 위해 몰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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