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월드컵 4강부터는 황금색 공인구…FIFA ‘알힐름’ 공개

입력 2022.12.13 (06:58) 수정 2022.12.1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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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현대 스포츠 과학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

그런데 4강전부터는 이 알 리흘라를 쓰지 않는다는데요.

대신 황금빛으로 갈아입은 새로운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카타르월드컵 4강전과 3·4위전 그리고 결승전에서 사용될 특별 공인구 '알힐름'을 공개했습니다.

'알힐름'은 아랍어로 꿈을 의미하는데요.

8강전까지 쓰인 공식 공인구 '알 리흘라'와 마찬가지로 수십 개의 센서 칩이 내장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정을 도울 전망입니다.

다만 흰색 위주였던 알 리흘라와 달리 알 힐름은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월드컵 트로피의 색깔과 개최지 도하의 반짝이는 사막 그리고 카타르 국기의 삼각형 패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 FIFA 측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친환경 월드컵을 내세웠던 만큼 '알힐름' 역시 환경보호를 위한 수성잉크와 접착제로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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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13 06:58:38
    • 수정2022-12-13 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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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입니다.

현대 스포츠 과학의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 공인구 '알 리흘라'!

그런데 4강전부터는 이 알 리흘라를 쓰지 않는다는데요.

대신 황금빛으로 갈아입은 새로운 공인구가 공개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카타르월드컵 4강전과 3·4위전 그리고 결승전에서 사용될 특별 공인구 '알힐름'을 공개했습니다.

'알힐름'은 아랍어로 꿈을 의미하는데요.

8강전까지 쓰인 공식 공인구 '알 리흘라'와 마찬가지로 수십 개의 센서 칩이 내장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정을 도울 전망입니다.

다만 흰색 위주였던 알 리흘라와 달리 알 힐름은 황금색으로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월드컵 트로피의 색깔과 개최지 도하의 반짝이는 사막 그리고 카타르 국기의 삼각형 패턴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것이 FIFA 측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친환경 월드컵을 내세웠던 만큼 '알힐름' 역시 환경보호를 위한 수성잉크와 접착제로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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