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몰린다…경북 게임산업 활기
입력 2022.12.13 (19:09)
수정 2022.12.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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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경북지역에 게임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만 게임업체 40여 곳이 창업을 했는데, 대학가인 경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청년을 유입하는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한 게임업체가 개발한 실감형 시뮬레이터입니다.
첨단센서를 이용해 야구와 축구 등 10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응을 얻어 올해 10억 원의 수출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권영준/실감형게임 업체 대표 :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지원을 통해서 이 스포츠가 따로 따로가 아닌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저희가 개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임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에 이같은 게임업체가 최근 수년 새 40여 개나 창업했습니다.
그동안 청년 450여 명을 채용했고 올해 매출이 4백 억 원에 육박합니다.
업체 간의 협업도 활발합니다.
[박정준/게임음악 제작업체 이사 : "저희가 예술적인 이런 부분도 기술적으로 접목시켜서 다른 대표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대구경북에 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대학에 게임 관련 학과가 20여 개나 신설되면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황윤권/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 "게임 하나로만 성장해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든지 지식콘텐츠라든지 이 부분들로 우리 게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게임산업이 경북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요즘 경북지역에 게임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만 게임업체 40여 곳이 창업을 했는데, 대학가인 경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청년을 유입하는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한 게임업체가 개발한 실감형 시뮬레이터입니다.
첨단센서를 이용해 야구와 축구 등 10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응을 얻어 올해 10억 원의 수출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권영준/실감형게임 업체 대표 :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지원을 통해서 이 스포츠가 따로 따로가 아닌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저희가 개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임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에 이같은 게임업체가 최근 수년 새 40여 개나 창업했습니다.
그동안 청년 450여 명을 채용했고 올해 매출이 4백 억 원에 육박합니다.
업체 간의 협업도 활발합니다.
[박정준/게임음악 제작업체 이사 : "저희가 예술적인 이런 부분도 기술적으로 접목시켜서 다른 대표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대구경북에 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대학에 게임 관련 학과가 20여 개나 신설되면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황윤권/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 "게임 하나로만 성장해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든지 지식콘텐츠라든지 이 부분들로 우리 게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게임산업이 경북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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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몰린다…경북 게임산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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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3 19:09:30
- 수정2022-12-13 20:13:04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7/2022/12/13/30_5625179.jpg)
[앵커]
요즘 경북지역에 게임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만 게임업체 40여 곳이 창업을 했는데, 대학가인 경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청년을 유입하는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한 게임업체가 개발한 실감형 시뮬레이터입니다.
첨단센서를 이용해 야구와 축구 등 10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응을 얻어 올해 10억 원의 수출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권영준/실감형게임 업체 대표 :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지원을 통해서 이 스포츠가 따로 따로가 아닌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저희가 개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임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에 이같은 게임업체가 최근 수년 새 40여 개나 창업했습니다.
그동안 청년 450여 명을 채용했고 올해 매출이 4백 억 원에 육박합니다.
업체 간의 협업도 활발합니다.
[박정준/게임음악 제작업체 이사 : "저희가 예술적인 이런 부분도 기술적으로 접목시켜서 다른 대표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대구경북에 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대학에 게임 관련 학과가 20여 개나 신설되면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황윤권/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 "게임 하나로만 성장해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든지 지식콘텐츠라든지 이 부분들로 우리 게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게임산업이 경북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요즘 경북지역에 게임산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만 게임업체 40여 곳이 창업을 했는데, 대학가인 경산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가 조성되면서 청년을 유입하는 효과도 내고 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한 게임업체가 개발한 실감형 시뮬레이터입니다.
첨단센서를 이용해 야구와 축구 등 10개 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에서 호응을 얻어 올해 10억 원의 수출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권영준/실감형게임 업체 대표 : "스크린골프와 야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지원을 통해서 이 스포츠가 따로 따로가 아닌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그런 형태로 저희가 개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임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에 이같은 게임업체가 최근 수년 새 40여 개나 창업했습니다.
그동안 청년 450여 명을 채용했고 올해 매출이 4백 억 원에 육박합니다.
업체 간의 협업도 활발합니다.
[박정준/게임음악 제작업체 이사 : "저희가 예술적인 이런 부분도 기술적으로 접목시켜서 다른 대표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대구경북에 있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대학에 게임 관련 학과가 20여 개나 신설되면서 새로운 산업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습니다.
[황윤권/경북글로벌게임센터장 : "게임 하나로만 성장해 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메타버스라든지 지식콘텐츠라든지 이 부분들로 우리 게임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적 한계를 넘어선 게임산업이 경북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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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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