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도 한파 이어져…오후부터 많은 눈

입력 2022.12.14 (19:47) 수정 2022.12.14 (20: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매서운 한파에 날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틀째 한파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아침 괴산의 기온이 -15.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가장 추웠고요.

음성은 -14.4도, 체감 온도는 -2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동장군 기세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하겠고요.

일요일에는 -10도까지 내려가 추위는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린 눈이 다 녹기도 전에 내일 또 눈 소식이 있는데요.

충북 대부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양이 예보돼있습니다.

예상 적설 살펴보면 중·북부 지역에 3에서 8cm, 북부 많은 곳은 10cm가 넘겠고요.

남부지역은 최대 5cm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에 많은 눈이 강하게 집중되는 만큼 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빙판길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6도, 충주와 보은 -10도, 제천은 -12도로 출발하며 매우 춥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며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청주 4도, 충주 3도, 제천은 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는데요.

목도리나 장갑 등 방한용품만으로 체감온도를 최대 5도가량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해서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충북 내일도 한파 이어져…오후부터 많은 눈
    • 입력 2022-12-14 19:47:53
    • 수정2022-12-14 20:17:35
    뉴스7(청주)
매서운 한파에 날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이틀째 한파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아침 괴산의 기온이 -15.1도까지 곤두박질하며 가장 추웠고요.

음성은 -14.4도, 체감 온도는 -20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동장군 기세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청주 아침 기온 -6도로 출발하겠고요.

일요일에는 -10도까지 내려가 추위는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내린 눈이 다 녹기도 전에 내일 또 눈 소식이 있는데요.

충북 대부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질 만큼 많은 양이 예보돼있습니다.

예상 적설 살펴보면 중·북부 지역에 3에서 8cm, 북부 많은 곳은 10cm가 넘겠고요.

남부지역은 최대 5cm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에 많은 눈이 강하게 집중되는 만큼 퇴근길이 걱정인데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빙판길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6도, 충주와 보은 -10도, 제천은 -12도로 출발하며 매우 춥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며 오늘보다 높겠는데요.

청주 4도, 충주 3도, 제천은 1도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한파가 이어지겠는데요.

목도리나 장갑 등 방한용품만으로 체감온도를 최대 5도가량 높일 수 있습니다.

참고해서 추위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