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영화 E.T. 속 외계인 모형 경매에…낙찰가 약 39억 원 예상

입력 2022.12.15 (06:56) 수정 2022.12.1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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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걸작 'E.T'!

이 영화 촬영에 실제로 사용된 E.T의 모형이 현지시간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매에 나옵니다.

해당 모형은 85개의 움직이는 부품으로 구성돼있고, 최대 12명의 인형사가 조종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영화에 사용된 네 개의 모형 중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당시 E.T의 표정과 감정 연기 촬영에 사용됐다고 합니다.

이후 모형을 설계한 특수효과 전문가가 보관해오다가 딸에게 물려줬는데요.

경매사 측은 추억의 걸작을 완성 시킨 메인 소품이자 친근한 이미지의 외계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해당 E.T 모형의 낙찰가를 약 3백만 달러, 우리 돈 39억 원정도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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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지구촌] 영화 E.T. 속 외계인 모형 경매에…낙찰가 약 39억 원 예상
    • 입력 2022-12-15 06:56:56
    • 수정2022-12-15 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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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걸작 'E.T'!

이 영화 촬영에 실제로 사용된 E.T의 모형이 현지시간 1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매에 나옵니다.

해당 모형은 85개의 움직이는 부품으로 구성돼있고, 최대 12명의 인형사가 조종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영화에 사용된 네 개의 모형 중 가장 정교하게 만들어져서 당시 E.T의 표정과 감정 연기 촬영에 사용됐다고 합니다.

이후 모형을 설계한 특수효과 전문가가 보관해오다가 딸에게 물려줬는데요.

경매사 측은 추억의 걸작을 완성 시킨 메인 소품이자 친근한 이미지의 외계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해당 E.T 모형의 낙찰가를 약 3백만 달러, 우리 돈 39억 원정도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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