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근접한 다누리, 모레 달 임무 궤도 진입 시작
입력 2022.12.15 (12:27)
수정 2022.12.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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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조만간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모레 새벽에는 달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데, 다누리 성공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 궤도에 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에서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새벽 2시 45분쯤 다누리를 달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1차 진입 기동을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의 달 탐사 과정에서 가장 고난도의 작업으로 꼽힙니다.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려면 다누리의 속도를 크게 줄여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만약 속도가 너무 빠르면 달을 그대로 지나칠 수 있고, 반대로 속도가 너무 느리면 달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속 8,000km의 속도로 이동하던 다누리는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시속 7,500km까지 감속해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다누리가 1차 진입 기동에 성공하면 이후 4차례의 추가 진입 기동을 거쳐 달 상공 100km의 원 궤도에 안착하게 됩니다.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들어가면 내년 1월 시험운행을 한 뒤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조만간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모레 새벽에는 달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데, 다누리 성공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 궤도에 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에서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새벽 2시 45분쯤 다누리를 달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1차 진입 기동을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의 달 탐사 과정에서 가장 고난도의 작업으로 꼽힙니다.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려면 다누리의 속도를 크게 줄여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만약 속도가 너무 빠르면 달을 그대로 지나칠 수 있고, 반대로 속도가 너무 느리면 달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속 8,000km의 속도로 이동하던 다누리는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시속 7,500km까지 감속해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다누리가 1차 진입 기동에 성공하면 이후 4차례의 추가 진입 기동을 거쳐 달 상공 100km의 원 궤도에 안착하게 됩니다.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들어가면 내년 1월 시험운행을 한 뒤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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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근접한 다누리, 모레 달 임무 궤도 진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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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15 22:03:47
[앵커]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조만간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모레 새벽에는 달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데, 다누리 성공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 궤도에 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에서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새벽 2시 45분쯤 다누리를 달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1차 진입 기동을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의 달 탐사 과정에서 가장 고난도의 작업으로 꼽힙니다.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려면 다누리의 속도를 크게 줄여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만약 속도가 너무 빠르면 달을 그대로 지나칠 수 있고, 반대로 속도가 너무 느리면 달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속 8,000km의 속도로 이동하던 다누리는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시속 7,500km까지 감속해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다누리가 1차 진입 기동에 성공하면 이후 4차례의 추가 진입 기동을 거쳐 달 상공 100km의 원 궤도에 안착하게 됩니다.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들어가면 내년 1월 시험운행을 한 뒤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신남규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조만간 달 궤도에 도착합니다.
모레 새벽에는 달 궤도 진입을 시도하는데, 다누리 성공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 궤도에 진입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모레 새벽 달에서 108km 거리까지 근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 새벽 2시 45분쯤 다누리를 달 궤도에 진입시키기 위한 1차 진입 기동을 수행합니다.
특히 이번 1차 진입기동은 다누리의 달 탐사 과정에서 가장 고난도의 작업으로 꼽힙니다.
다누리가 달 중력에 안정적으로 포획되려면 다누리의 속도를 크게 줄여 목표한 위치까지 정확히 맞춰야 합니다.
만약 속도가 너무 빠르면 달을 그대로 지나칠 수 있고, 반대로 속도가 너무 느리면 달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시속 8,000km의 속도로 이동하던 다누리는 약 13분간 추력기를 가동해 시속 7,500km까지 감속해 달 궤도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다누리가 1차 진입 기동에 성공하면 이후 4차례의 추가 진입 기동을 거쳐 달 상공 100km의 원 궤도에 안착하게 됩니다.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들어가면 내년 1월 시험운행을 한 뒤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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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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