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이태원 참사 희생자 49재…추모 행사 잇따라

이태원 참사 49일째, 서울 조계사에서 49재가 봉행 된데 이어 전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행사가 이어집니다. 유가족협의회는 오늘 저녁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추모제를 연 뒤 용산 대통령실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윤 감찰 의혹’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 소환

지난 2020년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에 관여한 혐의로,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이 연구위원은 자신이 '보복 수사'를 당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북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시험 성공”

북한이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 즉 고체엔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거리 미사일 개발 목적으로 보이는데, 김정은 위원장은 전략무기 최우선 과업 실현을 위한 중대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현무 ‘낙탄’ 원인은 ‘자이로 센서’ 오류”

지난 10월 현무 미사일 낙탄 사고는 미사일 자세를 측정하는 자이로 센서 오류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국방부 설명인데, 해당 미사일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