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대구 편입을 환영합니다”
입력 2022.12.16 (19:32)
수정 2022.12.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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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될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앞으로 편입작업과 통합신공항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들이 청사에 들어서자 군위 주민과 공무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편입이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만났습니다.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창석/경북도의원/군위 : "(군위가) 대구시하고 접해 있는 위성 지자체 중에 가장 못 사는 군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팔공산이 막혀 있어 그렇습니다."]
대구시 신산업 육성공간으로 군위를 활용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
[김진열/군위군수 : "대구시에서 5개 신산업하는 산업단지 2백만 평 구상하는 게 군위에 와야 안되겠습니까?"]
홍 시장은 대구에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곳은 이제 군위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통합 신공항과 공항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동구와 군위를 잇는 도로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넓은 군위 땅을 대구시에서 얻었으니까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을 대개편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내년 7월이면 한 식구가 되는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후속 대책 마련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될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앞으로 편입작업과 통합신공항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들이 청사에 들어서자 군위 주민과 공무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편입이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만났습니다.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창석/경북도의원/군위 : "(군위가) 대구시하고 접해 있는 위성 지자체 중에 가장 못 사는 군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팔공산이 막혀 있어 그렇습니다."]
대구시 신산업 육성공간으로 군위를 활용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
[김진열/군위군수 : "대구시에서 5개 신산업하는 산업단지 2백만 평 구상하는 게 군위에 와야 안되겠습니까?"]
홍 시장은 대구에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곳은 이제 군위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통합 신공항과 공항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동구와 군위를 잇는 도로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넓은 군위 땅을 대구시에서 얻었으니까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을 대개편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내년 7월이면 한 식구가 되는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후속 대책 마련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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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12-16 19:58:56
[앵커]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될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앞으로 편입작업과 통합신공항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들이 청사에 들어서자 군위 주민과 공무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편입이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만났습니다.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창석/경북도의원/군위 : "(군위가) 대구시하고 접해 있는 위성 지자체 중에 가장 못 사는 군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팔공산이 막혀 있어 그렇습니다."]
대구시 신산업 육성공간으로 군위를 활용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
[김진열/군위군수 : "대구시에서 5개 신산업하는 산업단지 2백만 평 구상하는 게 군위에 와야 안되겠습니까?"]
홍 시장은 대구에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곳은 이제 군위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통합 신공항과 공항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동구와 군위를 잇는 도로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넓은 군위 땅을 대구시에서 얻었으니까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을 대개편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내년 7월이면 한 식구가 되는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후속 대책 마련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이제 한솥밥을 먹게 될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대구 편입을 축하하고, 앞으로 편입작업과 통합신공항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부들이 청사에 들어서자 군위 주민과 공무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군위군 대구 편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편입이 확정된 지 일주일 만에 두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만났습니다.
대구 편입에 따른 군위 발전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박창석/경북도의원/군위 : "(군위가) 대구시하고 접해 있는 위성 지자체 중에 가장 못 사는 군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팔공산이 막혀 있어 그렇습니다."]
대구시 신산업 육성공간으로 군위를 활용해 달라는 요청도 나왔습니다.
[김진열/군위군수 : "대구시에서 5개 신산업하는 산업단지 2백만 평 구상하는 게 군위에 와야 안되겠습니까?"]
홍 시장은 대구에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곳은 이제 군위 밖에 없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통합 신공항과 공항도시를 조성하고 대구 동구와 군위를 잇는 도로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넓은 군위 땅을 대구시에서 얻었으니까 군위를 중심으로 산업을 대개편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내년 7월이면 한 식구가 되는 대구시와 군위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후속 대책 마련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김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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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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