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재검토…공무원노조·민주당 반발

입력 2022.12.16 (19:46) 수정 2022.12.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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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 건립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은 부채상환을 이유로 신청사 건립을 처음부터 문제 삼은 홍 시장과, 설계비용 130억 원을 삭감시킨 대구시의회 간 무책임한 기 싸움으로 시민과 공무원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논평을 내고, 최근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이 이전 예정지 터매각에 반대한 뒤 홍 시장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당 내부 갈등의 표출인지 궁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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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신청사 재검토…공무원노조·민주당 반발
    • 입력 2022-12-16 19:46:35
    • 수정2022-12-16 19:58:56
    뉴스7(대구)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 건립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은 부채상환을 이유로 신청사 건립을 처음부터 문제 삼은 홍 시장과, 설계비용 130억 원을 삭감시킨 대구시의회 간 무책임한 기 싸움으로 시민과 공무원들만 피해를 입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논평을 내고, 최근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이 이전 예정지 터매각에 반대한 뒤 홍 시장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당 내부 갈등의 표출인지 궁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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