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매서운 추위 계속…오전에 충남 서해안·호남 눈
입력 2022.12.19 (06:16)
수정 2022.1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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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최대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도 상당히 춥죠?
[리포트]
네, 지난주부터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데요, 오늘도 무척 춥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와 비슷하고요,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철원이 영하 19도 등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후반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도 호남 서부,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부에 3~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춘천 영하 15.8도, 청주 영하 10.7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8.4도, 부산 영하 4.8도로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영하 3도, 대전은 1도로 중부 곳곳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3도, 광주 4도 등 어제 낮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최고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자주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 이주혁)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최대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도 상당히 춥죠?
[리포트]
네, 지난주부터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데요, 오늘도 무척 춥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와 비슷하고요,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철원이 영하 19도 등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후반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도 호남 서부,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부에 3~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춘천 영하 15.8도, 청주 영하 10.7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8.4도, 부산 영하 4.8도로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영하 3도, 대전은 1도로 중부 곳곳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3도, 광주 4도 등 어제 낮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최고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자주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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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날씨] 매서운 추위 계속…오전에 충남 서해안·호남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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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19 06:16:39
- 수정2022-12-19 09:42:19
[앵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최대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도 상당히 춥죠?
[리포트]
네, 지난주부터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데요, 오늘도 무척 춥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와 비슷하고요,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철원이 영하 19도 등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후반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도 호남 서부,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부에 3~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춘천 영하 15.8도, 청주 영하 10.7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8.4도, 부산 영하 4.8도로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영하 3도, 대전은 1도로 중부 곳곳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3도, 광주 4도 등 어제 낮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최고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자주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 이주혁)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최대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도 상당히 춥죠?
[리포트]
네, 지난주부터 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지만,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는데요, 오늘도 무척 춥습니다.
지금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어제와 비슷하고요, 지도에 보라색으로 표시된 철원이 영하 19도 등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서서히 누그러지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주 후반에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오늘도 호남 서부, 제주도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호남 서부에 3~8cm의 눈이 더 오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지방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졌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중부지방은 춘천 영하 15.8도, 청주 영하 10.7도로 어제와 비슷합니다.
남부지방은 전주 영하 8.4도, 부산 영하 4.8도로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영하 3도, 대전은 1도로 중부 곳곳에서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와 대구 3도, 광주 4도 등 어제 낮 기온보다 5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최고 4m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도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 자주 오겠습니다.
이미 많은 눈이 내린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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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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