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궁 국가대표 대회 3차 선발전에서 충북체고의 임동현이 남자부 1위를 차지하며 고교생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메달보다도 어렵다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 선수권 우승자도 사선에 서는 순간 1명의 후보에 불과합니다.
남녀 각각 32명이 3차전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여 절반인 16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생존자 가운데 첫번째로 사선을 넘은 선수는 고교생인 임동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를 0.5점차로 제치고 1위로 4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충북체고): 여기에 제가 1등한 걸로 만족하지 않고 4차에 가서도 8명 안에 꼭 뽑혀서 대표된다음에 또 아테네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정승화와 윤다혜, 조은지 등 여고생 3명도 16강에 살아남아 아테네행을 꿈꾸게 됐습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과 현 국가대표 박성현도 이변없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윤미진(경희대): 워낙 기록들이 다 좋아서 1, 2점 차이로 지고 이기고 그랬는데 긴장도 많이 되고요.
여러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요.
⊙기자: 남녀 각각 16명씩을 가려내며 아테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양궁.
오는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4차 선발전에서는 다시 8명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메달보다도 어렵다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 선수권 우승자도 사선에 서는 순간 1명의 후보에 불과합니다.
남녀 각각 32명이 3차전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여 절반인 16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생존자 가운데 첫번째로 사선을 넘은 선수는 고교생인 임동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를 0.5점차로 제치고 1위로 4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충북체고): 여기에 제가 1등한 걸로 만족하지 않고 4차에 가서도 8명 안에 꼭 뽑혀서 대표된다음에 또 아테네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정승화와 윤다혜, 조은지 등 여고생 3명도 16강에 살아남아 아테네행을 꿈꾸게 됐습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과 현 국가대표 박성현도 이변없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윤미진(경희대): 워낙 기록들이 다 좋아서 1, 2점 차이로 지고 이기고 그랬는데 긴장도 많이 되고요.
여러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요.
⊙기자: 남녀 각각 16명씩을 가려내며 아테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양궁.
오는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4차 선발전에서는 다시 8명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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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임동현, 고교생 돌풍
-
- 입력 2004-04-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4/20040407/1500K_new/400.jpg)
⊙앵커: 양궁 국가대표 대회 3차 선발전에서 충북체고의 임동현이 남자부 1위를 차지하며 고교생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메달보다도 어렵다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국가대표.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 선수권 우승자도 사선에 서는 순간 1명의 후보에 불과합니다.
남녀 각각 32명이 3차전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여 절반인 16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생존자 가운데 첫번째로 사선을 넘은 선수는 고교생인 임동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를 0.5점차로 제치고 1위로 4차 선발전에 진출했습니다.
⊙임동현(충북체고): 여기에 제가 1등한 걸로 만족하지 않고 4차에 가서도 8명 안에 꼭 뽑혀서 대표된다음에 또 아테네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정승화와 윤다혜, 조은지 등 여고생 3명도 16강에 살아남아 아테네행을 꿈꾸게 됐습니다.
시드니올림픽 2관왕 윤미진과 현 국가대표 박성현도 이변없이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윤미진(경희대): 워낙 기록들이 다 좋아서 1, 2점 차이로 지고 이기고 그랬는데 긴장도 많이 되고요.
여러 좋은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요.
⊙기자: 남녀 각각 16명씩을 가려내며 아테네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국 양궁.
오는 16일 광주에서 열리는 4차 선발전에서는 다시 8명만을 선택하게 됩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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