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향기와 어우러진 국악 선율

입력 2004.04.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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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KBS홀 앞마당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KBS 국악관현악단 공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벚꽃향기에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물결.
4월의 봄날은 눈부시게 환합니다.
날이 저물면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합니다.
벚꽃 만발한 봄날 저녁.
활짝 열린 KBS홀 앞마당에서는 국악의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열린무대입니다.
⊙김윤정(부산시 상동): 가족끼리 오래간만에 함께 나왔는데 오늘 너무 좋은 추억이 됐고 또 너무 즐겁습니다.
⊙기자: 전통곡과 최신곡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
1500여 석을 꽉 채운 상춘객들은 꽃나들이가 모처럼 문화나들이도 되었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성문(안양시 안양 6동): 친구랑 같이 나왔는데 벚꽃도 보고 음악회도 보니까 너무 좋아요.
⊙기자: 벚꽃 정취와 예술의 향기가 어우러진 축제의 밤이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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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향기와 어우러진 국악 선율
    • 입력 2004-04-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 KBS홀 앞마당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KBS 국악관현악단 공개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벚꽃향기에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물결. 4월의 봄날은 눈부시게 환합니다. 날이 저물면 가로등 불빛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합니다. 벚꽃 만발한 봄날 저녁. 활짝 열린 KBS홀 앞마당에서는 국악의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KBS 국악관현악단의 열린무대입니다. ⊙김윤정(부산시 상동): 가족끼리 오래간만에 함께 나왔는데 오늘 너무 좋은 추억이 됐고 또 너무 즐겁습니다. ⊙기자: 전통곡과 최신곡이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 1500여 석을 꽉 채운 상춘객들은 꽃나들이가 모처럼 문화나들이도 되었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신성문(안양시 안양 6동): 친구랑 같이 나왔는데 벚꽃도 보고 음악회도 보니까 너무 좋아요. ⊙기자: 벚꽃 정취와 예술의 향기가 어우러진 축제의 밤이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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