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녀 배구 대표팀의 최고참인 김세진과 구민정이 후배들과 함께 아테네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V투어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세진과 구민정.
나란히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아테네를 향해 뜁니다.
지난 92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세진은 올해로 대표 경력 13년째.
아테네까지 간다면 올림픽 무대만 4회 연속 참가하는 김세진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대표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입니다.
⊙김세진(남자배구 대표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제 도리라고 생각하고 나이 들었다, 이제 못 하겠다, 이것보다 선수들하고 잘 어우러져서 하여튼 제 개인적인 명예를 또 한 번 찾고 싶습니다.
⊙기자: 구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로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테네행 티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96년부터 대표생활을 시작해 태극마크만 9년째 달고 있지만 대표팀에 들어올 때마다 각오는 늘 새로워집니다.
⊙구민정(여자배구 대표팀): 예선전에서 꼭 티켓을 따서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또 앞으로 저희 후배들이 커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남녀 배구의 최고참으로 아테네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두 선수의 어깨에는 후배들의 기대가 실려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V투어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세진과 구민정.
나란히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아테네를 향해 뜁니다.
지난 92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세진은 올해로 대표 경력 13년째.
아테네까지 간다면 올림픽 무대만 4회 연속 참가하는 김세진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대표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입니다.
⊙김세진(남자배구 대표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제 도리라고 생각하고 나이 들었다, 이제 못 하겠다, 이것보다 선수들하고 잘 어우러져서 하여튼 제 개인적인 명예를 또 한 번 찾고 싶습니다.
⊙기자: 구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로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테네행 티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96년부터 대표생활을 시작해 태극마크만 9년째 달고 있지만 대표팀에 들어올 때마다 각오는 늘 새로워집니다.
⊙구민정(여자배구 대표팀): 예선전에서 꼭 티켓을 따서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또 앞으로 저희 후배들이 커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남녀 배구의 최고참으로 아테네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두 선수의 어깨에는 후배들의 기대가 실려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테네행 선봉
-
-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녀 배구 대표팀의 최고참인 김세진과 구민정이 후배들과 함께 아테네올림픽 본선티켓을 따내기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올 시즌 V투어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세진과 구민정.
나란히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는 아테네를 향해 뜁니다.
지난 92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김세진은 올해로 대표 경력 13년째.
아테네까지 간다면 올림픽 무대만 4회 연속 참가하는 김세진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대표생활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입니다.
⊙김세진(남자배구 대표팀):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게 제 도리라고 생각하고 나이 들었다, 이제 못 하겠다, 이것보다 선수들하고 잘 어우러져서 하여튼 제 개인적인 명예를 또 한 번 찾고 싶습니다.
⊙기자: 구민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 대표팀의 맏언니로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테네행 티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 96년부터 대표생활을 시작해 태극마크만 9년째 달고 있지만 대표팀에 들어올 때마다 각오는 늘 새로워집니다.
⊙구민정(여자배구 대표팀): 예선전에서 꼭 티켓을 따서 팬 여러분들께 그리고 또 앞으로 저희 후배들이 커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남녀 배구의 최고참으로 아테네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두 선수의 어깨에는 후배들의 기대가 실려 있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