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자팀이 올림픽 본선행 안정권에 접어든 가운데 여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도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티켓은 단 두 장.
세계 정상급의 중국과 북한, 일본을 제치기란 우리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자 올림픽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오직 타도 중국을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습니다.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쉽지 않은 4강 관문을 통과한다 해도 준결승에서 중국과 다시 만나게 돼 있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도 약점은 있고 우리에게도 강점은 있습니다.
⊙최추경(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그쪽 선수들이 큰 반면에 순간적인 동작이 좀 굼뜬다.
그렇다면 공수전환을 빨리 가는 것이 비책 아닌가.
⊙기자: 19살의 어린 나이지만 100m를 13초대에 돌파하는 박은정과 차연희가 투톱으로 나서 중국의 골문을 노릴 예정입니다.
또 부상에서 회복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박은선도 가세해 기적에 도전합니다.
⊙차연희(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최대한 열심히 해서 잘 만들어서 우선 골을 넣어서 이겨서 꼭 티켓 따오겠습니다.
⊙기자: 여자 월드컵 본선진출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꿈꾸는 여자 올림픽팀은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18일 괌과 예선 첫 경기를 벌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티켓은 단 두 장.
세계 정상급의 중국과 북한, 일본을 제치기란 우리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자 올림픽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오직 타도 중국을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습니다.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쉽지 않은 4강 관문을 통과한다 해도 준결승에서 중국과 다시 만나게 돼 있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도 약점은 있고 우리에게도 강점은 있습니다.
⊙최추경(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그쪽 선수들이 큰 반면에 순간적인 동작이 좀 굼뜬다.
그렇다면 공수전환을 빨리 가는 것이 비책 아닌가.
⊙기자: 19살의 어린 나이지만 100m를 13초대에 돌파하는 박은정과 차연희가 투톱으로 나서 중국의 골문을 노릴 예정입니다.
또 부상에서 회복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박은선도 가세해 기적에 도전합니다.
⊙차연희(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최대한 열심히 해서 잘 만들어서 우선 골을 넣어서 이겨서 꼭 티켓 따오겠습니다.
⊙기자: 여자 월드컵 본선진출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꿈꾸는 여자 올림픽팀은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18일 괌과 예선 첫 경기를 벌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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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본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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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남자팀이 올림픽 본선행 안정권에 접어든 가운데 여자 올림픽 축구 대표팀도 아시아 최종 예선을 위해 오늘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티켓은 단 두 장.
세계 정상급의 중국과 북한, 일본을 제치기란 우리에게는 불가능에 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자 올림픽팀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지난 한 달여 동안 오직 타도 중국을 목표로 굵은 땀방울을 흘려 왔습니다.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쉽지 않은 4강 관문을 통과한다 해도 준결승에서 중국과 다시 만나게 돼 있어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도 약점은 있고 우리에게도 강점은 있습니다.
⊙최추경(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그쪽 선수들이 큰 반면에 순간적인 동작이 좀 굼뜬다.
그렇다면 공수전환을 빨리 가는 것이 비책 아닌가.
⊙기자: 19살의 어린 나이지만 100m를 13초대에 돌파하는 박은정과 차연희가 투톱으로 나서 중국의 골문을 노릴 예정입니다.
또 부상에서 회복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박은선도 가세해 기적에 도전합니다.
⊙차연희(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최대한 열심히 해서 잘 만들어서 우선 골을 넣어서 이겨서 꼭 티켓 따오겠습니다.
⊙기자: 여자 월드컵 본선진출에 이어 또 하나의 기적을 꿈꾸는 여자 올림픽팀은 오늘 일본으로 출국해 오는 18일 괌과 예선 첫 경기를 벌입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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