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림픽팀은 말레이시아전 승리로 이제 큰 이변이 없는 한 지난 서울올림픽 이후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세 경기와는 전혀 다른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대량 득점에 성공한 올림픽팀.
시원스런 골잔치가 펼쳐진 말레이시아전은 우리나라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의 가져다줬습니다.
오늘 승리로 올림픽팀은 4연승과 함께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란을 꺾고 승점 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과의 승점 차는 무려 8점.
중국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가 남은 두 경기에서 진다면 순위가 바뀌지만 전력상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 이후 5회 연속 본선 진출은 사실상 9부능선을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찬스에 비해서 득점을 못 했기 때문에 또 이런 점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 때는 더 좋은, 더 나은 경기를 보이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또 모레 열릴 중국과 이란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 자동으로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다음 달 1일 중국 원정과 다음 달 12일 이란과의 한 경기.
올림픽팀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본선 진출의 축포를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세 경기와는 전혀 다른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대량 득점에 성공한 올림픽팀.
시원스런 골잔치가 펼쳐진 말레이시아전은 우리나라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의 가져다줬습니다.
오늘 승리로 올림픽팀은 4연승과 함께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란을 꺾고 승점 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과의 승점 차는 무려 8점.
중국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가 남은 두 경기에서 진다면 순위가 바뀌지만 전력상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 이후 5회 연속 본선 진출은 사실상 9부능선을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찬스에 비해서 득점을 못 했기 때문에 또 이런 점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 때는 더 좋은, 더 나은 경기를 보이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또 모레 열릴 중국과 이란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 자동으로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다음 달 1일 중국 원정과 다음 달 12일 이란과의 한 경기.
올림픽팀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본선 진출의 축포를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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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부능선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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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림픽팀은 말레이시아전 승리로 이제 큰 이변이 없는 한 지난 서울올림픽 이후 5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세 경기와는 전혀 다른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며 대량 득점에 성공한 올림픽팀.
시원스런 골잔치가 펼쳐진 말레이시아전은 우리나라의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의 가져다줬습니다.
오늘 승리로 올림픽팀은 4연승과 함께 승점 12점을 기록하며 A조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란을 꺾고 승점 4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과의 승점 차는 무려 8점.
중국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우리가 남은 두 경기에서 진다면 순위가 바뀌지만 전력상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울올림픽 이후 5회 연속 본선 진출은 사실상 9부능선을 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찬스에 비해서 득점을 못 했기 때문에 또 이런 점을 보완해서 다음 경기 때는 더 좋은, 더 나은 경기를 보이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또 모레 열릴 중국과 이란전이 무승부로 끝날 경우 자동으로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됩니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다음 달 1일 중국 원정과 다음 달 12일 이란과의 한 경기.
올림픽팀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본선 진출의 축포를 터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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