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신 대로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일방적인 공격으로 오랜만에 골 가뭄을 씻어내며 4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시작부터 맹공을 펼친 올림픽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최태욱이 왼쪽을 파고 들어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김도현이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올림픽팀은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기다렸던 추가골은 후반 24분에야 터졌습니다.
교체 투입된 전재운이 들어가자마자 골키퍼까지 제치며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만 5000여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탄 올림픽팀은 이후 김동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3:0의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동현(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저희가 말레이시아에 승리하기 위해서 합숙운동에서 노력 많이 했는데 그 결실을 맺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한편 부상으로 교체된 최성국은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픽팀은 오늘 승리로 남은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습니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무조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게 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시작부터 맹공을 펼친 올림픽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최태욱이 왼쪽을 파고 들어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김도현이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올림픽팀은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기다렸던 추가골은 후반 24분에야 터졌습니다.
교체 투입된 전재운이 들어가자마자 골키퍼까지 제치며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만 5000여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탄 올림픽팀은 이후 김동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3:0의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동현(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저희가 말레이시아에 승리하기 위해서 합숙운동에서 노력 많이 했는데 그 결실을 맺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한편 부상으로 교체된 최성국은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픽팀은 오늘 승리로 남은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습니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무조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게 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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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가뭄 풀었다
-
- 입력 2004-04-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보신 대로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일방적인 공격으로 오랜만에 골 가뭄을 씻어내며 4연승을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테네행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시작부터 맹공을 펼친 올림픽팀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최태욱이 왼쪽을 파고 들어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를 김도현이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네트를 흔들었습니다.
올림픽팀은 이후에도 일방적인 공격을 펼치며 상대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나 기다렸던 추가골은 후반 24분에야 터졌습니다.
교체 투입된 전재운이 들어가자마자 골키퍼까지 제치며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2만 5000여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상승세를 탄 올림픽팀은 이후 김동현이 쐐기골을 터뜨리며 모처럼 3:0의 시원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동현(올림픽축구대표팀 공격수): 저희가 말레이시아에 승리하기 위해서 합숙운동에서 노력 많이 했는데 그 결실을 맺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기자: 한편 부상으로 교체된 최성국은 정밀 검사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돼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올림픽팀은 오늘 승리로 남은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습니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무조건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내게 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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