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개막 후 3연승 선두질주

입력 2004.04.17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최선호와 차범근 스타출신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축구에서 최순호 감독의 포항이 차범근 감독의 수원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19분 조재진의 선제골에 환호하는 수원의 차범근 감독.
전반 32분 우성용의 동점골이 터지자 자신감을 되찾은 포항의 최순호 감독.
두서타 출신 감동의 명암 불과 8분 뒤 우성용이 갈랐습니다.
우성용의 연속골로 포항은 수원을 2:1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생팀 인천은 성남 사빅의 자책골로 K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부산은 전반 36분에 터진 쿠키의 결승골로 전남을 1:0으로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부천은 FC서울과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소우자의 자책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헤나우두에 동점골을 내줘 모처럼 잡은 첫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정해성(부천 감독): 분위기를 반전시켜서 다음이 또 어웨이입니다.
전남팀이고 그래서 꼭 한 번 이기고 싶고...
⊙기자: 대전과 대구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울산과 광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포항, 개막 후 3연승 선두질주
    • 입력 2004-04-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최선호와 차범근 스타출신 감독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축구에서 최순호 감독의 포항이 차범근 감독의 수원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19분 조재진의 선제골에 환호하는 수원의 차범근 감독. 전반 32분 우성용의 동점골이 터지자 자신감을 되찾은 포항의 최순호 감독. 두서타 출신 감동의 명암 불과 8분 뒤 우성용이 갈랐습니다. 우성용의 연속골로 포항은 수원을 2:1로 꺾고 기분좋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신생팀 인천은 성남 사빅의 자책골로 K리그 데뷔 3경기 만에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부산은 전반 36분에 터진 쿠키의 결승골로 전남을 1:0으로 꺾고 공동 2위로 도약했습니다. 부천은 FC서울과 1:1로 비겼습니다. 전반 소우자의 자책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헤나우두에 동점골을 내줘 모처럼 잡은 첫승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정해성(부천 감독): 분위기를 반전시켜서 다음이 또 어웨이입니다. 전남팀이고 그래서 꼭 한 번 이기고 싶고... ⊙기자: 대전과 대구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고 울산과 광주는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