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오늘 첫 현장조사…與도 합류
입력 2022.12.21 (01:00)
수정 2022.12.21 (03: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늘(21일) 첫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1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조문한 뒤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하고, 이후 서울경찰청 112상황실과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디지털시장실 등을 방문해 참사 전후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반발해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오늘 일정부터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유가족 협의회 면담 뒤 "국정조사 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모레(23일) 진행되는 2차 현장조사에선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찾을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총리실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으로부터 두 차례 기관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는 내년 1월 첫 주에 세 차례 진행하게 됩니다.
청문회에 출석할 기관 증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 89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1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조문한 뒤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하고, 이후 서울경찰청 112상황실과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디지털시장실 등을 방문해 참사 전후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반발해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오늘 일정부터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유가족 협의회 면담 뒤 "국정조사 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모레(23일) 진행되는 2차 현장조사에선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찾을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총리실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으로부터 두 차례 기관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는 내년 1월 첫 주에 세 차례 진행하게 됩니다.
청문회에 출석할 기관 증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 89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 오늘 첫 현장조사…與도 합류
-
- 입력 2022-12-21 01:00:17
- 수정2022-12-21 03:34:57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늘(21일) 첫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1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조문한 뒤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하고, 이후 서울경찰청 112상황실과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디지털시장실 등을 방문해 참사 전후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반발해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오늘 일정부터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유가족 협의회 면담 뒤 "국정조사 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모레(23일) 진행되는 2차 현장조사에선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찾을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총리실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으로부터 두 차례 기관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는 내년 1월 첫 주에 세 차례 진행하게 됩니다.
청문회에 출석할 기관 증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 89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용산 이태원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청을 찾아 1차 현장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조문한 뒤 참사 현장과 이태원파출소를 방문하고, 이후 서울경찰청 112상황실과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디지털시장실 등을 방문해 참사 전후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져볼 계획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단독 처리에 반발해 주호영 원내대표에게 위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오늘 일정부터는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유가족 협의회 면담 뒤 "국정조사 위원들의 사퇴 의사를 반려하고, 국정조사에 참여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위는 모레(23일) 진행되는 2차 현장조사에선 용산구청과 행정안전부를 찾을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총리실과 대통령실 국정상황실 등으로부터 두 차례 기관 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청문회는 내년 1월 첫 주에 세 차례 진행하게 됩니다.
청문회에 출석할 기관 증인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한오섭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 등 89명으로 추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유경 기자 60@kbs.co.kr
최유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태원 참사
다만 해당 기사는 댓글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자체 논의를 거쳐 댓글창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