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족 모욕 멈추라”…4대 종단 한목소리로 호소

입력 2022.12.21 (19:37) 수정 2022.12.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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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등 4개 종단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언어 폭력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국민 공동 호소문에서 희생자를 향한 무차별적 비하 발언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가족은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비하와 책임 전가, 질책 등 모욕적인 언어폭력을 멈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수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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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유족 모욕 멈추라”…4대 종단 한목소리로 호소
    • 입력 2022-12-21 19:37:16
    • 수정2022-12-21 20:20:22
    뉴스7(전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예수회 인권연대,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등 4개 종단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언어 폭력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국민 공동 호소문에서 희생자를 향한 무차별적 비하 발언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가족은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며, 비하와 책임 전가, 질책 등 모욕적인 언어폭력을 멈춰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와 경찰을 향해서도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수사와 대책 마련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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