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위크로 일본 관광객 북적
입력 2004.05.02 (22:16)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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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웃나라 일본은 요즘 황금연휴에 푹 빠져 있습니다.
덕분에 부산과 제주도가 아주 바빠졌다고 합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부산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하루 이 여객터미널을 통해서만 일본 관광객 1200여 명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오늘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요,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여행업계는 이번 연휴기간에 일본 관광객 3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도 봄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밝을 생각이이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덕분에 부산과 제주도가 아주 바빠졌다고 합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부산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하루 이 여객터미널을 통해서만 일본 관광객 1200여 명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오늘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요,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여행업계는 이번 연휴기간에 일본 관광객 3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도 봄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밝을 생각이이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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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위크로 일본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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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5-02 22:16:4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웃나라 일본은 요즘 황금연휴에 푹 빠져 있습니다.
덕분에 부산과 제주도가 아주 바빠졌다고 합니다.
이경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일본 후쿠오카를 떠나 부산에 도착한 여객선에서 승객들이 줄지어 내립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5일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황금연휴, 이른바 골든위크를 즐기러 온 일본 관광객이 대부분입니다.
⊙노부코(일본 관광객): 여객선을 타고 부산에 관광하러 왔습니다. 경주로 가볼 예정입니다.
⊙기자: 오늘 하루 이 여객터미널을 통해서만 일본 관광객 1200여 명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민병목(한국고속해운 영업과장): 오늘 현재 5편 운항이 되고 있는데요, 총 95%의 탑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비 현재 일본인 관광객수가 한 30% 정도 증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호텔여행업계는 이번 연휴기간에 일본 관광객 3만여 명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에도 봄정취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시바다(일본 관광객): 황금 연휴를 맞아 골프도 치고 카지노도 가밝을 생각이이고, 여행도 하려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기자: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일본 관광객이 몰리면서 부산과 제주는 봄관광의 절정을 맞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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