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협력적 자주국방 조기 구축"
입력 2004.05.20 (20:33)
수정 2004.09.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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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협력적인 자주국방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주한미군 재조정은 정부와 미국이 긴밀하게 협의해서 추진중이며 정부가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런 점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서 안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나아가 북핵문제의 실질적 진전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을 가속화함으로써 한반도 안보환경의 근본적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 장성급회담과 개성공단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미 양국의 협의도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협력적인 자주국방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주한미군 재조정은 정부와 미국이 긴밀하게 협의해서 추진중이며 정부가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런 점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서 안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나아가 북핵문제의 실질적 진전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을 가속화함으로써 한반도 안보환경의 근본적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 장성급회담과 개성공단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미 양국의 협의도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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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 대통령, "협력적 자주국방 조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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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5-20 20:20:53
- 수정2004-09-20 15:51:06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해서 능동적이고 의연하게 대응하고 협력적인 자주국방 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는 이미 예견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면서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윤태영(청와대 대변인): 협력적 자주국방 체계의 조기 구축을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주한미군 재조정은 정부와 미국이 긴밀하게 협의해서 추진중이며 정부가 대비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런 점을 국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해서 안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나아가 북핵문제의 실질적 진전과 남북간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을 가속화함으로써 한반도 안보환경의 근본적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 장성급회담과 개성공단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진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이 주한미군 재조정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 방침을 밝힘에 따라 한미 양국의 협의도 조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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