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오늘도 이겼다
입력 2004.05.20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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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어제 10연패의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났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지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삼성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힘겨운 연패탈출의 후유증인지 삼성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1회 기아 장성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회 삼성은 곧바로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응수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박성민이 두 점 홈런을 날린 데 이어 부상중인 주전포수 진갑용 대신 마수를 쓰고 있는 진갑용도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3:1로 뒤집었습니다.
중반전의 홈런공방 속에 기아가 추격전을 펼치면 삼성이 달아나는 양상이었습니다.
7회 김완수의 홈런으로 6:3까지 앞섰으나 8회 기아 이재주에게 2점 홈런을 내주었습니다.
삼성은 1점차까지 쫓겼으나 결국 6:5로 힘겹게 승리해 10연패 뒤 2연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의 레스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13개의 안타를 몰아친 두산은 SK를 7:4로 제쳤습니다.
롯데는 선발 주영광의 호투를 앞세워 현대를 3:0으로 물리치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승째를 거둔 주형광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마무리 손민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마운드의 안정 속에 7회 선취점을 얻은 롯데는 8회 김주천의 2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습니다.
LG는 한화를 3:1로 제치고 선두 현대에 이어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삼성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힘겨운 연패탈출의 후유증인지 삼성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1회 기아 장성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회 삼성은 곧바로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응수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박성민이 두 점 홈런을 날린 데 이어 부상중인 주전포수 진갑용 대신 마수를 쓰고 있는 진갑용도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3:1로 뒤집었습니다.
중반전의 홈런공방 속에 기아가 추격전을 펼치면 삼성이 달아나는 양상이었습니다.
7회 김완수의 홈런으로 6:3까지 앞섰으나 8회 기아 이재주에게 2점 홈런을 내주었습니다.
삼성은 1점차까지 쫓겼으나 결국 6:5로 힘겹게 승리해 10연패 뒤 2연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의 레스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13개의 안타를 몰아친 두산은 SK를 7:4로 제쳤습니다.
롯데는 선발 주영광의 호투를 앞세워 현대를 3:0으로 물리치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승째를 거둔 주형광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마무리 손민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마운드의 안정 속에 7회 선취점을 얻은 롯데는 8회 김주천의 2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습니다.
LG는 한화를 3:1로 제치고 선두 현대에 이어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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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어제 10연패의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났는데 과연 오늘은 어떤지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연패의 충격에서 벗어난 삼성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힘겨운 연패탈출의 후유증인지 삼성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1회 기아 장성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회 삼성은 곧바로 두 타자 연속 홈런으로 응수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박성민이 두 점 홈런을 날린 데 이어 부상중인 주전포수 진갑용 대신 마수를 쓰고 있는 진갑용도 솔로홈런을 터뜨려 승부를 3:1로 뒤집었습니다.
중반전의 홈런공방 속에 기아가 추격전을 펼치면 삼성이 달아나는 양상이었습니다.
7회 김완수의 홈런으로 6:3까지 앞섰으나 8회 기아 이재주에게 2점 홈런을 내주었습니다.
삼성은 1점차까지 쫓겼으나 결국 6:5로 힘겹게 승리해 10연패 뒤 2연승을 올렸습니다.
두산의 레스는 5와 3분의 1이닝 동안 3실점했지만 타선의 지원 속에 시즌 7승을 거두며 다승 단독선두로 나섰습니다.
13개의 안타를 몰아친 두산은 SK를 7:4로 제쳤습니다.
롯데는 선발 주영광의 호투를 앞세워 현대를 3:0으로 물리치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4승째를 거둔 주형광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마무리 손민한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마운드의 안정 속에 7회 선취점을 얻은 롯데는 8회 김주천의 2점 홈런으로 추가점을 냈습니다.
LG는 한화를 3:1로 제치고 선두 현대에 이어 2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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