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공동 3위,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04.05.20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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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텔레콤오픈골프 첫날 경기에서 최경주가 공동 3위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고 프레드 커플스는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는 마스터스대회 때와 같은 간결한 샷으로, 허석호는 한층 더 강해진 스윙으로 재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PGA투어 15승 경력의 커플스는 부드러움 속에 힘이 실린 샷으로 홀을 공략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거친 페어웨이와 딱딱한 그린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한 최경주는 후반 4개의 버디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태국의 위라찬트와 호주의 필카데리스가 4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슈페리어): 세컨샷을 칠 때 굴러가는 것까지 계산해서 쳐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친 커플스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커플스: 주말에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퍼트 수를 좀더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첫날 경기에서는 최경주가 한발 앞서나갔지만 커플스와의 우승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븐파를 기록한 허석호는 김대섭과 함께 20위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는 마스터스대회 때와 같은 간결한 샷으로, 허석호는 한층 더 강해진 스윙으로 재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PGA투어 15승 경력의 커플스는 부드러움 속에 힘이 실린 샷으로 홀을 공략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거친 페어웨이와 딱딱한 그린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한 최경주는 후반 4개의 버디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태국의 위라찬트와 호주의 필카데리스가 4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슈페리어): 세컨샷을 칠 때 굴러가는 것까지 계산해서 쳐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친 커플스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커플스: 주말에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퍼트 수를 좀더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첫날 경기에서는 최경주가 한발 앞서나갔지만 커플스와의 우승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븐파를 기록한 허석호는 김대섭과 함께 20위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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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 공동 3위, 순조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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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5-20 21:48: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SK텔레콤오픈골프 첫날 경기에서 최경주가 공동 3위에 올라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고 프레드 커플스는 공동 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주는 마스터스대회 때와 같은 간결한 샷으로, 허석호는 한층 더 강해진 스윙으로 재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PGA투어 15승 경력의 커플스는 부드러움 속에 힘이 실린 샷으로 홀을 공략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는 거친 페어웨이와 딱딱한 그린이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한 최경주는 후반 4개의 버디로 3언더파를 기록했습니다.
태국의 위라찬트와 호주의 필카데리스가 4언더파로 공동선두에 나선 가운데 최경주는 1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최경주(슈페리어): 세컨샷을 칠 때 굴러가는 것까지 계산해서 쳐야 되는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점점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자: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를 친 커플스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커플스: 주말에 더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은데, 퍼트 수를 좀더 줄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기자: 첫날 경기에서는 최경주가 한발 앞서나갔지만 커플스와의 우승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븐파를 기록한 허석호는 김대섭과 함께 20위권 밖에 머물렀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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