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꺾고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유럽 양대컵으로 불리는 우에파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페인리그를 정복한 발렌시아가 또 하나의 꿈을 이뤘습니다.
발렌시아는 프랑스팀으로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리던 마르세유를 꺾고 우에파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결정적인 슛이 단 1번도 없었던 발렌시아는 추가 시간에 미스타가 첫 기회를 잡습니다.
마르세유의 골키퍼 바르테즈는 거친 태클로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명심판 콜리나가 가만둘 리 없습니다.
바르테즈는 곧바로 퇴장당했던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이 되자 두 팀은 날카로운 공격보다는 거친 플레이로 감정 싸움에 더 열을 올립니다.
이런 사이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패스를 미스타가 멋진 추가골로 연결시켜 2: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버풀과 인터밀란 등 강팀들을 연파한 마르세유는 정작 결승전에서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이 대회 전신인 페어스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발렌시아는 우에파컵 출범 이후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따낸 리그 우승컵에 또 하나의 우승컵을 더한 발렌시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페인리그를 정복한 발렌시아가 또 하나의 꿈을 이뤘습니다.
발렌시아는 프랑스팀으로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리던 마르세유를 꺾고 우에파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결정적인 슛이 단 1번도 없었던 발렌시아는 추가 시간에 미스타가 첫 기회를 잡습니다.
마르세유의 골키퍼 바르테즈는 거친 태클로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명심판 콜리나가 가만둘 리 없습니다.
바르테즈는 곧바로 퇴장당했던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이 되자 두 팀은 날카로운 공격보다는 거친 플레이로 감정 싸움에 더 열을 올립니다.
이런 사이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패스를 미스타가 멋진 추가골로 연결시켜 2: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버풀과 인터밀란 등 강팀들을 연파한 마르세유는 정작 결승전에서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이 대회 전신인 페어스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발렌시아는 우에파컵 출범 이후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따낸 리그 우승컵에 또 하나의 우승컵을 더한 발렌시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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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시아, UEFA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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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5-20 21:51:0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프랑스의 마르세유를 꺾고 챔피언스리그와 함께 유럽 양대컵으로 불리는 우에파컵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스페인리그를 정복한 발렌시아가 또 하나의 꿈을 이뤘습니다.
발렌시아는 프랑스팀으로는 사상 첫 우승을 노리던 마르세유를 꺾고 우에파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결정적인 슛이 단 1번도 없었던 발렌시아는 추가 시간에 미스타가 첫 기회를 잡습니다.
마르세유의 골키퍼 바르테즈는 거친 태클로 위기를 벗어나려 했지만 명심판 콜리나가 가만둘 리 없습니다.
바르테즈는 곧바로 퇴장당했던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후반이 되자 두 팀은 날카로운 공격보다는 거친 플레이로 감정 싸움에 더 열을 올립니다.
이런 사이 발렌시아는 비센테의 패스를 미스타가 멋진 추가골로 연결시켜 2: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리버풀과 인터밀란 등 강팀들을 연파한 마르세유는 정작 결승전에서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주저앉았습니다.
이 대회 전신인 페어스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던 발렌시아는 우에파컵 출범 이후로는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따낸 리그 우승컵에 또 하나의 우승컵을 더한 발렌시아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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