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특별면회 의혹 경찰관 항소심 ‘집행유예 2년’

입력 2022.12.23 (08:48) 수정 2022.12.2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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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를 특별 면회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경찰청 K 경정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 경정은 2016년 유치장에 입감된 조직폭력배 두목의 특별 면회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하고 피의자 조사를 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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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폭 특별면회 의혹 경찰관 항소심 ‘집행유예 2년’
    • 입력 2022-12-23 08:48:38
    • 수정2022-12-23 08:51:09
    뉴스광장(제주)
조직폭력배를 특별 면회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경찰청 K 경정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1심 판결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K 경정은 2016년 유치장에 입감된 조직폭력배 두목의 특별 면회를 부하 직원에게 지시하고 피의자 조사를 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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