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해상 케이블카 타당성 용역 “경제성 없어”

입력 2022.12.23 (10:03) 수정 2022.12.23 (10: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이기대 해상 케이블카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사실상 낙제점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진행한 용역 결과, 경제성이 거의 없는 등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블루코스트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운대 송림공원과 남구 이기대를 해상으로 잇는 4.2㎞ 구간에 6천91억 원을 투자해 케이블카를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자 측이 지난해 5월, 부산시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안대교 해상 케이블카 타당성 용역 “경제성 없어”
    • 입력 2022-12-23 10:03:34
    • 수정2022-12-23 10:12:13
    930뉴스(부산)
부산 해운대∼이기대 해상 케이블카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사실상 낙제점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가 진행한 용역 결과, 경제성이 거의 없는 등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블루코스트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해운대 송림공원과 남구 이기대를 해상으로 잇는 4.2㎞ 구간에 6천91억 원을 투자해 케이블카를 건립하는 것으로, 사업자 측이 지난해 5월, 부산시에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