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22.12.23 (12:23) 수정 2022.12.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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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무늬 생산장비인 몰드를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에 이익을 몰아줬다며 한국타이어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조 회장 등 총수 일가가 이를 통해 100억 원 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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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 입력 2022-12-23 12:23:58
    • 수정2022-12-23 12:36:44
    뉴스 12
조현범 한국타이어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와 관련해 오늘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무늬 생산장비인 몰드를 비싼 가격에 사주는 방식으로,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에 이익을 몰아줬다며 한국타이어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조 회장 등 총수 일가가 이를 통해 100억 원 넘는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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