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 폭발사고 부상 30대 숨져

입력 2022.12.24 (21:34) 수정 2022.12.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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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밀양 한국카본 폭발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0대 노동자 A 씨가 사고 9일 만에 숨졌습니다.

숨진 A씨 등 노동자 6명은 지난 15일 밀양 한국카본 사포공장에서 단열재를 만드는 작업을 하다가 제품을 식히는 기계가 작동을 멈추자 이를 여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A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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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카본 폭발사고 부상 30대 숨져
    • 입력 2022-12-24 21:34:21
    • 수정2022-12-24 21:37:33
    뉴스9(창원)
지난주 밀양 한국카본 폭발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30대 노동자 A 씨가 사고 9일 만에 숨졌습니다.

숨진 A씨 등 노동자 6명은 지난 15일 밀양 한국카본 사포공장에서 단열재를 만드는 작업을 하다가 제품을 식히는 기계가 작동을 멈추자 이를 여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A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쳐서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 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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