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전주을 재선거’ 6명 이상 다자구도 전망

입력 2022.12.26 (07:36) 수정 2022.12.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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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을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임정엽 전 완주군수에 이어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력 후보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연말까지 지역 민심을 살펴본 뒤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겸 전북도당위원장도 이르면 다음 달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경민 전 전주시장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이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최소 6명 이상의 후보가 난립하는 다자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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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전주을 재선거’ 6명 이상 다자구도 전망
    • 입력 2022-12-26 07:36:31
    • 수정2022-12-26 07:46:44
    뉴스광장(전주)
내년 4월 5일 실시하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다자구도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주을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임정엽 전 완주군수에 이어 김호서 전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력 후보인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연말까지 지역 민심을 살펴본 뒤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관승 민생당 공동대표 겸 전북도당위원장도 이르면 다음 달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김경민 전 전주시장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전북도당 민생특위 위원장이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최소 6명 이상의 후보가 난립하는 다자구도가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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