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년 3명 중 1명 “취업 희망지역 상관없어”

입력 2022.12.26 (08:21) 수정 2022.12.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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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위해 제주를 떠나도 좋다는 청년들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보면 취업과 창업 희망지역을 묻는 질문에 청년층의 34%가 '상관없다'고 답했고 '도외'도 1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 조사에서 나타난 '상관 없다' 29%, '도외' 7%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41%가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과 직장체험 확대 지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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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청년 3명 중 1명 “취업 희망지역 상관없어”
    • 입력 2022-12-26 08:21:29
    • 수정2022-12-26 08:31:16
    뉴스광장(제주)
취업을 위해 제주를 떠나도 좋다는 청년들의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제주도민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보면 취업과 창업 희망지역을 묻는 질문에 청년층의 34%가 '상관없다'고 답했고 '도외'도 15%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5년 조사에서 나타난 '상관 없다' 29%, '도외' 7%와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응답자의 41%가 대학과 연계한 인턴십과 직장체험 확대 지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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