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감독 영입 원점에서 다시 시작
입력 2004.06.06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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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추 감독이 오늘로 예정된 축구협회의 최후통첩에 답변을 해 오지 않음에 따라 차기 감독 영입은 이제 공식적으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메추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지 이틀.
오늘로 답변 시한이 끝나지만 축구협회는 메추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말도 많았던 메추 영입은 공식적으로 무산됐고 차기 감독 선임은 내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다시 논의하게 됐습니다.
기술위원회는 먼저 스콜라리와 귀네슈, 매카시 등을 우선적으로 접촉할지 아니면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로써는 국내외 감독들이 총 망라된 새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정무(축구협회 기술위 부위원장): 모든 사람들의 중지를 모으고,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방법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기술위원회는 또 후보 공개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애매한 행보를 보여온 메추에 대해 알 아인 구단주가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메추는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메추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지 이틀.
오늘로 답변 시한이 끝나지만 축구협회는 메추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말도 많았던 메추 영입은 공식적으로 무산됐고 차기 감독 선임은 내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다시 논의하게 됐습니다.
기술위원회는 먼저 스콜라리와 귀네슈, 매카시 등을 우선적으로 접촉할지 아니면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로써는 국내외 감독들이 총 망라된 새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정무(축구협회 기술위 부위원장): 모든 사람들의 중지를 모으고,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방법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기술위원회는 또 후보 공개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애매한 행보를 보여온 메추에 대해 알 아인 구단주가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메추는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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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팀 감독 영입 원점에서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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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06 21:29:3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메추 감독이 오늘로 예정된 축구협회의 최후통첩에 답변을 해 오지 않음에 따라 차기 감독 영입은 이제 공식적으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일 메추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지 이틀.
오늘로 답변 시한이 끝나지만 축구협회는 메추로부터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말도 많았던 메추 영입은 공식적으로 무산됐고 차기 감독 선임은 내일 기술위원회를 통해 다시 논의하게 됐습니다.
기술위원회는 먼저 스콜라리와 귀네슈, 매카시 등을 우선적으로 접촉할지 아니면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할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로써는 국내외 감독들이 총 망라된 새 방식이 채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정무(축구협회 기술위 부위원장): 모든 사람들의 중지를 모으고, 의견을 수렴해서 좋은 방법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자: 기술위원회는 또 후보 공개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애매한 행보를 보여온 메추에 대해 알 아인 구단주가 팀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메추는 사면초가에 빠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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