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앞서 보셨듯이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을 위해 전세계 봉송에 나선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서울 하늘을 달리며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로이전쟁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20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오딧세이.
그 불굴의 정신을 담은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전세계 27개국 34개 도시를 돌며 올림픽의 귀향을 알리고 있습니다.
⊙캐시 프리먼(성화 해외봉송 첫 주자):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기자: 그 세번째 도시로 오늘은 서울을 찾아 지난 88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습니다.
단순히 당시 감동을 되살리는 무대가 아니라 120명 주자들의 걸음마다에는 오는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이연택(대한체육회장): 88올림픽의 감격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많이 노력할 거예요.
⊙기자: 올림픽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는 이봉주가 마지막 봉송으로 48km에 이르는 서울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국가대표): 얼마 안 남았다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 또 더 마음을 새롭게 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아테네로 귀향한 올림픽처럼 5개 대륙, 7만 8000km를 달려 아테네로 향하는 올림픽 성화.
내일은 서울의 환영을 뒤로 하고 중국의 만리장성을 향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송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로이전쟁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20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오딧세이.
그 불굴의 정신을 담은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전세계 27개국 34개 도시를 돌며 올림픽의 귀향을 알리고 있습니다.
⊙캐시 프리먼(성화 해외봉송 첫 주자):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기자: 그 세번째 도시로 오늘은 서울을 찾아 지난 88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습니다.
단순히 당시 감동을 되살리는 무대가 아니라 120명 주자들의 걸음마다에는 오는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이연택(대한체육회장): 88올림픽의 감격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많이 노력할 거예요.
⊙기자: 올림픽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는 이봉주가 마지막 봉송으로 48km에 이르는 서울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국가대표): 얼마 안 남았다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 또 더 마음을 새롭게 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아테네로 귀향한 올림픽처럼 5개 대륙, 7만 8000km를 달려 아테네로 향하는 올림픽 성화.
내일은 서울의 환영을 뒤로 하고 중국의 만리장성을 향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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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만에 성화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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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07 21:42:4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앞서 보셨듯이 세계 평화와 인류 화합을 위해 전세계 봉송에 나선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서울 하늘을 달리며 그날의 감동을 재현했습니다.
송전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로이전쟁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20년 만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오딧세이.
그 불굴의 정신을 담은 아테네올림픽 성화가 전세계 27개국 34개 도시를 돌며 올림픽의 귀향을 알리고 있습니다.
⊙캐시 프리먼(성화 해외봉송 첫 주자):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습니다.
⊙기자: 그 세번째 도시로 오늘은 서울을 찾아 지난 88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서울의 영광을 재현했습니다.
단순히 당시 감동을 되살리는 무대가 아니라 120명 주자들의 걸음마다에는 오는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도 담겨 있습니다.
⊙이연택(대한체육회장): 88올림픽의 감격이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윤미진(양궁 국가대표): 더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게 많이 노력할 거예요.
⊙기자: 올림픽 마라톤 출전을 준비하는 이봉주가 마지막 봉송으로 48km에 이르는 서울봉송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봉주(마라톤 국가대표): 얼마 안 남았다라는 그런 생각도 들고 또 더 마음을 새롭게 해야 된다라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기자: 108년 만에 아테네로 귀향한 올림픽처럼 5개 대륙, 7만 8000km를 달려 아테네로 향하는 올림픽 성화.
내일은 서울의 환영을 뒤로 하고 중국의 만리장성을 향합니다.
KBS뉴스 송전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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