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힘겹게 선두 유지

입력 2004.06.07 (22:1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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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월드컵 축구 남미예선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이 칠레와 비기면서 간신히 선두를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나비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아 칠레가 골대의 악몽을 떠올리는 순간, 브라질의 파비아누가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뽑습니다.
기선을 잡은 브라질은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칠레에 페널티킥 동점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승점 1점을 보탠 브라질은 승점 13점으로 힘겹게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와 득점 없이 비겨 승점 1점 차로 선두에 나설 기회를 놓쳤습니다.
샤킬오닐에 골밑을 허용하면서도 코비 브라이언트를 이중삼중으로 에워싼 디트로이트.
코비를 철저하게 묶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 성공해 LA레이커스를 87:75로 꺾고 챔피언스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PGA 메모리얼 골프 타이거 우즈의 14번홀 칩샷입니다.
공중에 솟구친 공이 그린을 타고 홀컵에 빨려들어가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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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힘겹게 선두 유지
    • 입력 2004-06-07 21:52: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독일월드컵 축구 남미예선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이 칠레와 비기면서 간신히 선두를 지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나비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아 칠레가 골대의 악몽을 떠올리는 순간, 브라질의 파비아누가 교묘하게 오프사이드 수비를 뚫고 선제골을 뽑습니다. 기선을 잡은 브라질은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종료 직전 칠레에 페널티킥 동점을 내줘 1:1로 비겼습니다. 승점 1점을 보탠 브라질은 승점 13점으로 힘겹게 선두를 지켰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와 득점 없이 비겨 승점 1점 차로 선두에 나설 기회를 놓쳤습니다. 샤킬오닐에 골밑을 허용하면서도 코비 브라이언트를 이중삼중으로 에워싼 디트로이트. 코비를 철저하게 묶는 승부수를 띄운 것이 성공해 LA레이커스를 87:75로 꺾고 챔피언스 시리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PGA 메모리얼 골프 타이거 우즈의 14번홀 칩샷입니다. 공중에 솟구친 공이 그린을 타고 홀컵에 빨려들어가 파세이브에 성공하며 보기의 위기를 넘겼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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