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04 '스타 탄생 예고'

입력 2004.06.12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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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후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유로
2004는 짜릿한 명승부와 함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금 같은 골든골로 프랑스의 우승을 안기며 유로2000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
김한 트레제게처럼 유럽 선수권대회는 골키퍼 야신을 시작으로 지난 60년 첫 대회에서 스타
탄생의 장이었습니다.
70년대 전차군단의 해결사 게르트 뮐러, 80년대의 프랑스의 축구영웅 미셸 플라티니와 반바
스텐 등 오렌지군단 3총사, 그리고 90년대 베르캄프, 베컴까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왔습
니다.
이번 유로2004에서는 잉글랜드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와 포르투갈의 지단으로 불리는 데코
등이 새로운 별로 떠오를 태세입니다.
⊙에릭손(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웨인 루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하는
스타로 도약할 것입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12시 55분부터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타탄생의 생생한 현장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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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 2004 '스타 탄생 예고'
    • 입력 2004-06-12 21:31: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잠시 후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3일간의 열전에 들어가는 유로 2004는 짜릿한 명승부와 함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금 같은 골든골로 프랑스의 우승을 안기며 유로2000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 김한 트레제게처럼 유럽 선수권대회는 골키퍼 야신을 시작으로 지난 60년 첫 대회에서 스타 탄생의 장이었습니다. 70년대 전차군단의 해결사 게르트 뮐러, 80년대의 프랑스의 축구영웅 미셸 플라티니와 반바 스텐 등 오렌지군단 3총사, 그리고 90년대 베르캄프, 베컴까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 왔습 니다. 이번 유로2004에서는 잉글랜드의 축구신동 웨인 루니와 포르투갈의 지단으로 불리는 데코 등이 새로운 별로 떠오를 태세입니다. ⊙에릭손(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웨인 루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를 놀라게 하는 스타로 도약할 것입니다. ⊙기자: KBS 한국방송은 잠시 후 12시 55분부터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스타탄생의 생생한 현장을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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