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은가운데 한 낮 불볕 더위

입력 2004.06.12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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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틀 동안 시야를 답답하게 했던 안개가 모두 사라지면서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
처럼 오늘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한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자외선지수도 오늘만큼 높겠습니다.
서울이 8.2, 대구가 8.7, 제주가 9.1로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하셔야겠네요.
구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데다가 가시거리도 2, 30km에 달할 정도로 하루 종일 맑은 날
씨가 이어졌습니다.
영남 동해안지방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는 해제가 된 상태인데요.
지금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9도, 전주, 광주, 대구가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덥겠는데요.
동해안지방에는 동풍이 불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1에서 1.5m 정도로 잔잔하게 일겠고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토요일 밤 9시뉴스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밤 9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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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맑은가운데 한 낮 불볕 더위
    • 입력 2004-06-12 21:31:57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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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이틀 동안 시야를 답답하게 했던 안개가 모두 사라지면서 지금 제 뒤로 보시는 것 처럼 오늘 전국에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한낮에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자외선지수도 오늘만큼 높겠습니다. 서울이 8.2, 대구가 8.7, 제주가 9.1로 매우 높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하셔야겠네요. 구름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데다가 가시거리도 2, 30km에 달할 정도로 하루 종일 맑은 날 씨가 이어졌습니다. 영남 동해안지방에 내려졌던 폭풍주의보는 해제가 된 상태인데요. 지금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계속해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9도, 전주, 광주, 대구가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덥겠는데요. 동해안지방에는 동풍이 불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1에서 1.5m 정도로 잔잔하게 일겠고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까지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토요일 밤 9시뉴스 모두 마치겠습니다. ⊙앵커: 내일 밤 9시에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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