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때이른 피서 인파

입력 2004.06.13 (21:3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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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0도를 넘는 여름날씨를 보인 오늘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때이른 피서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북적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초여름 바다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갑습니다.
갖가지 물놀이와 모래찜질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경(부산시 신평동): 더워가지고 오만 짜증을 다 냈는데 들어갔다 나오니까 추워서 죽겠어요.
⊙기자: 오늘 하루 부산해운대 해수욕장과 동해안, 서해안 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변효석(경남 밀양시 삼문동): 해수욕장 개장하기 전에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오니까 또 바다에 오니까 날은 더운데, 바람도 불고 시원한 것 같아서 좋아요.
⊙기자: 태양이 작렬하는 내린천 계곡에서는 래프팅이 한창입니다.
보트를 뒤집을 때는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흠뻑 적시며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서진혁(인천시 간석동): 처음에는 조금 더운 것 같았었는데요.
내려오면서 물 한 번 먹고 이렇게 젖으니까 아주 시원합니다.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피서지는 벌써 북새통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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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에 때이른 피서 인파
    • 입력 2004-06-13 21:03:2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30도를 넘는 여름날씨를 보인 오늘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는 때이른 피서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기자: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해수욕장에 피서 인파가 북적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초여름 바다를 찾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반갑습니다. 갖가지 물놀이와 모래찜질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민경(부산시 신평동): 더워가지고 오만 짜증을 다 냈는데 들어갔다 나오니까 추워서 죽겠어요. ⊙기자: 오늘 하루 부산해운대 해수욕장과 동해안, 서해안 해수욕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변효석(경남 밀양시 삼문동): 해수욕장 개장하기 전에 사람들 많이 없을 때 오니까 또 바다에 오니까 날은 더운데, 바람도 불고 시원한 것 같아서 좋아요. ⊙기자: 태양이 작렬하는 내린천 계곡에서는 래프팅이 한창입니다. 보트를 뒤집을 때는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흠뻑 적시며 더위를 날려보냅니다. ⊙서진혁(인천시 간석동): 처음에는 조금 더운 것 같았었는데요. 내려오면서 물 한 번 먹고 이렇게 젖으니까 아주 시원합니다. ⊙기자: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이지만 피서지는 벌써 북새통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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