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그리피 주니어, 통산 500호 홈런
입력 2004.06.21 (22:1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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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미국 프로야구에서 신시내티의 켄그리피주니어가 역대 스무 번째로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앵커: 500호 홈런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염원 속에 캔 그리피 주니어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역대 20번째 개인통산 500홈런 주인공이 된 그리피 주니어는 아버지에게 달려가 가장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US오픈 골프 마지막 라운드, 승부는 인내심에서 갈렸습니다.
필 미켈슨이 15,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마스터스에 이어 2연승의 기대를 부풀립니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뭔가에 홀린 듯 1.5m 거리에서 두 타를 잃어버립니다.
반면 끝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던 레티프 구센은 지난 2001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마지막 날 아무도 언더파 스코어를 내지 못할 만큼 악명 높은 시네콕힐스였지만 제어 허스가 벙커에서 탈출하며 멋진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앵커: 500호 홈런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염원 속에 캔 그리피 주니어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역대 20번째 개인통산 500홈런 주인공이 된 그리피 주니어는 아버지에게 달려가 가장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US오픈 골프 마지막 라운드, 승부는 인내심에서 갈렸습니다.
필 미켈슨이 15,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마스터스에 이어 2연승의 기대를 부풀립니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뭔가에 홀린 듯 1.5m 거리에서 두 타를 잃어버립니다.
반면 끝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던 레티프 구센은 지난 2001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마지막 날 아무도 언더파 스코어를 내지 못할 만큼 악명 높은 시네콕힐스였지만 제어 허스가 벙커에서 탈출하며 멋진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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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 그리피 주니어, 통산 500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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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1 21:51:20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미국 프로야구에서 신시내티의 켄그리피주니어가 역대 스무 번째로 개인 통산 500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앵커: 500호 홈런을 애타게 기다리는 아버지의 염원 속에 캔 그리피 주니어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역대 20번째 개인통산 500홈런 주인공이 된 그리피 주니어는 아버지에게 달려가 가장 큰 선물을 안겼습니다.
US오픈 골프 마지막 라운드, 승부는 인내심에서 갈렸습니다.
필 미켈슨이 15, 1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마스터스에 이어 2연승의 기대를 부풀립니다.
하지만 17번홀에서 뭔가에 홀린 듯 1.5m 거리에서 두 타를 잃어버립니다.
반면 끝까지 흐트러짐이 없었던 레티프 구센은 지난 2001년 이후 3년 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편 마지막 날 아무도 언더파 스코어를 내지 못할 만큼 악명 높은 시네콕힐스였지만 제어 허스가 벙커에서 탈출하며 멋진 이글을 만들어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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