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이런 사태가 터지자 교민들에게 이라크 철수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정작 파병을 확정했을 때는 어떤 교민보호대책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교통상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하준수 기자!
⊙기자: 외교통상부입니다.
⊙앵커: 정부 대책 전해 주시죠.
⊙기자: 정부는 유사사건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이라크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철수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현지 공관에서 체류 목적을 달성한 비필수 요원이 몇 명인지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봉길(외교통상부 대변인): 교민들을 개별 접촉해서 현지에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교민들도 현재 이에 응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기업체나 언론사를 상대로 본부에서 파견직원들을 철수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정부는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해외거주 국민을 강제 철수시킬 수 없어 자발적인 철수를 유도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대사관 직원 등 정부기관 직원들이 14명, 상사원 38명 등 모두 71명의 한국인이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테러대비책 마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나시리야에 주둔중인 서희, 제마부대에게 영외활동을 중단하고 경계근무를 한층 강화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박성우(대령/주이라크 한국군 지원단장): 추가적으로 설치해 가지고 개인 방어대책을 완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또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다국적군 사령부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이라크 무장세력들의 추가테러와 피랍동향 등에 대한 정밀파악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정작 파병을 확정했을 때는 어떤 교민보호대책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교통상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하준수 기자!
⊙기자: 외교통상부입니다.
⊙앵커: 정부 대책 전해 주시죠.
⊙기자: 정부는 유사사건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이라크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철수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현지 공관에서 체류 목적을 달성한 비필수 요원이 몇 명인지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봉길(외교통상부 대변인): 교민들을 개별 접촉해서 현지에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교민들도 현재 이에 응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기업체나 언론사를 상대로 본부에서 파견직원들을 철수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정부는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해외거주 국민을 강제 철수시킬 수 없어 자발적인 철수를 유도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대사관 직원 등 정부기관 직원들이 14명, 상사원 38명 등 모두 71명의 한국인이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테러대비책 마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나시리야에 주둔중인 서희, 제마부대에게 영외활동을 중단하고 경계근무를 한층 강화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박성우(대령/주이라크 한국군 지원단장): 추가적으로 설치해 가지고 개인 방어대책을 완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또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다국적군 사령부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이라크 무장세력들의 추가테러와 피랍동향 등에 대한 정밀파악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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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교민 철수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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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3 21:12:5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정부는 이런 사태가 터지자 교민들에게 이라크 철수를 강력히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정작 파병을 확정했을 때는 어떤 교민보호대책이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외교통상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하준수 기자!
⊙기자: 외교통상부입니다.
⊙앵커: 정부 대책 전해 주시죠.
⊙기자: 정부는 유사사건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이라크에 체류중인 국민들의 철수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현지 공관에서 체류 목적을 달성한 비필수 요원이 몇 명인지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봉길(외교통상부 대변인): 교민들을 개별 접촉해서 현지에서 철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고 교민들도 현재 이에 응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기자: 국내에서도 기업체나 언론사를 상대로 본부에서 파견직원들을 철수하도록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정부는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현행법상 해외거주 국민을 강제 철수시킬 수 없어 자발적인 철수를 유도하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대사관 직원 등 정부기관 직원들이 14명, 상사원 38명 등 모두 71명의 한국인이 체류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테러대비책 마련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나시리야에 주둔중인 서희, 제마부대에게 영외활동을 중단하고 경계근무를 한층 강화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박성우(대령/주이라크 한국군 지원단장): 추가적으로 설치해 가지고 개인 방어대책을 완전히 갖추고 있습니다.
⊙기자: 정부는 또 긴급대책반을 구성해 다국적군 사령부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이라크 무장세력들의 추가테러와 피랍동향 등에 대한 정밀파악에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외교통상부에서 KBS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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