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선 북상, 24일부터 비
입력 2004.06.23 (22:5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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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지방은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남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제주도 남해상까지 올라와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남해안지역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정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금년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고 장마전선도 비교적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장마 초반부터 바로 집중호우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올 장마는 다음 달 15일쯤 끝나 전체 장마기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올 장마기간 전체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해 한번 비가 내릴 때마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10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남해안지방은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남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제주도 남해상까지 올라와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남해안지역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정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금년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고 장마전선도 비교적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장마 초반부터 바로 집중호우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올 장마는 다음 달 15일쯤 끝나 전체 장마기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올 장마기간 전체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해 한번 비가 내릴 때마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10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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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 전선 북상, 24일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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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23 21:43: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지방은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예보입니다.
홍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본 남해상에 머물고 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일 제주도 남해상까지 올라와 아침에 제주도와 남해안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또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남해안지역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정규(기상청 기후예측과장): 금년 여름철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하고 장마전선도 비교적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북상하고 있기 때문에 장마 초반부터 바로 집중호우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자: 올 장마는 다음 달 15일쯤 끝나 전체 장마기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짧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올 장마기간 전체 강우량은 예년과 비슷해 한번 비가 내릴 때마다 예년보다 훨씬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10년만에 가장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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