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광주-고흥·여수 고속도로 건설 첫 발…국비 확보 외
입력 2022.12.26 (19:54)
수정 2022.12.26 (20: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와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또 여수 고속도로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나란히 반영됐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에 따르면 여수 고속도로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고, 광주에서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기본조사 용역비 3억 원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관광도시라는 점에서,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개설을 요구해왔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에 비수도권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기지가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내년 예산에서 국비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백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순천시가 지방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운장학회, 4백여 명에 장학금 6억 원 전달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올해 대상자 4백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회는 최근 광양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대학생 2백81명과 특기 장학생 33명, 다자녀 가정 59명 등에 모두 6억 천5백7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2백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등 전남동부 곳곳 해맞이 행사
여수시는 내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부터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향일암 일출제를 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일출제는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원 성취 복주머니 점등식과, LED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불꽃쇼 등이 마련됐습니다.
순천시와 고흥군도 새해 첫날 각각 동천 출렁다리 인근 그린아일랜드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에 따르면 여수 고속도로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고, 광주에서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기본조사 용역비 3억 원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관광도시라는 점에서,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개설을 요구해왔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에 비수도권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기지가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내년 예산에서 국비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백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순천시가 지방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운장학회, 4백여 명에 장학금 6억 원 전달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올해 대상자 4백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회는 최근 광양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대학생 2백81명과 특기 장학생 33명, 다자녀 가정 59명 등에 모두 6억 천5백7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2백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등 전남동부 곳곳 해맞이 행사
여수시는 내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부터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향일암 일출제를 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일출제는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원 성취 복주머니 점등식과, LED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불꽃쇼 등이 마련됐습니다.
순천시와 고흥군도 새해 첫날 각각 동천 출렁다리 인근 그린아일랜드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전남] 광주-고흥·여수 고속도로 건설 첫 발…국비 확보 외
-
- 입력 2022-12-26 19:54:00
- 수정2022-12-26 20:20:25
광주와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또 여수 고속도로 관련 예산이 내년 정부 예산에 나란히 반영됐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에 따르면 여수 고속도로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고, 광주에서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기본조사 용역비 3억 원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관광도시라는 점에서,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개설을 요구해왔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에 비수도권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기지가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내년 예산에서 국비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백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순천시가 지방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운장학회, 4백여 명에 장학금 6억 원 전달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올해 대상자 4백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회는 최근 광양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대학생 2백81명과 특기 장학생 33명, 다자녀 가정 59명 등에 모두 6억 천5백7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2백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등 전남동부 곳곳 해맞이 행사
여수시는 내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부터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향일암 일출제를 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일출제는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원 성취 복주머니 점등식과, LED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불꽃쇼 등이 마련됐습니다.
순천시와 고흥군도 새해 첫날 각각 동천 출렁다리 인근 그린아일랜드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등에 따르면 여수 고속도로 관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3억 원이 반영됐고, 광주에서 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기본조사 용역비 3억 원도 정부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와 관광도시라는 점에서,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개설을 요구해왔습니다.
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국비 150억 원 확보
순천시에 비수도권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제작 기지가 조성됩니다.
순천시는 내년 예산에서 국비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백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메이션 분야는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지만, 이번 국비 확보로 순천시가 지방 최초로 애니메이션 제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운장학회, 4백여 명에 장학금 6억 원 전달
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올해 대상자 4백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장학회는 최근 광양시청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대학생 2백81명과 특기 장학생 33명, 다자녀 가정 59명 등에 모두 6억 천5백74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돼 시민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2백4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등 전남동부 곳곳 해맞이 행사
여수시는 내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1시부터 돌산읍 임포마을 일원에서 제27회 향일암 일출제를 엽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일출제는 새해 첫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원 성취 복주머니 점등식과, LED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불꽃쇼 등이 마련됐습니다.
순천시와 고흥군도 새해 첫날 각각 동천 출렁다리 인근 그린아일랜드와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