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력 항의…경위 조사 지시

입력 2004.07.09 (22:0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외교통상부는 중국외교부에 한국 역사를 소개한 홈페이지에서 고구려라는 단어를 삭제한 데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고 그 경위를 조사할 것을 베이징 한국대사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중국 외교부의 왕위 부부장이 방한했을 때 고구려사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슈화하지 않고 학술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사태는 이 같은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외교부 강력 항의…경위 조사 지시
    • 입력 2004-07-09 21:59:0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외교통상부는 중국외교부에 한국 역사를 소개한 홈페이지에서 고구려라는 단어를 삭제한 데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고 그 경위를 조사할 것을 베이징 한국대사관에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2월 중국 외교부의 왕위 부부장이 방한했을 때 고구려사 문제는 정치적으로 이슈화하지 않고 학술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번 사태는 이 같은 합의정신을 정면으로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