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비기고도 단독 선두 도약

입력 2004.07.18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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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수원이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7분 만에 김대의가 선제골을 뽑은 수원.
곧 성남 김도훈에 페널티킥 만회골을 내줍니다.
나드손이 추가골을 뽑았지만 후반 다시 김도훈에 동점골을 내주고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수원은 비기고도 단독 선두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김대의(수원 공격수): 다음 게임 준비해서 오늘 못한 거 다음 게임서부터 다시 시작해서 계속 연승으로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전기리그 우승팀 포항은 울산을 3:1로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서울도 전후반 종료 직전 한 골씩을 터뜨린 정조국의 활약으로 전북을 2:0으로 물리치고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대전은 역대 한 경기 최다골 타이인 10골씩을 주고받는 골잔치 끝에 부산을 6:4로 꺾고 힘겹게 첫승을 올렸습니다.
인천과 부천은 득점없이 비겼고 전남은 대구를 2:1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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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비기고도 단독 선두 도약
    • 입력 2004-07-18 21:43:3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하우젠컵 프로축구에서 수원이 3연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반 7분 만에 김대의가 선제골을 뽑은 수원. 곧 성남 김도훈에 페널티킥 만회골을 내줍니다. 나드손이 추가골을 뽑았지만 후반 다시 김도훈에 동점골을 내주고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2승 1무 승점 7점을 기록한 수원은 비기고도 단독 선두에 오르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김대의(수원 공격수): 다음 게임 준비해서 오늘 못한 거 다음 게임서부터 다시 시작해서 계속 연승으로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전기리그 우승팀 포항은 울산을 3:1로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서울도 전후반 종료 직전 한 골씩을 터뜨린 정조국의 활약으로 전북을 2:0으로 물리치고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대전은 역대 한 경기 최다골 타이인 10골씩을 주고받는 골잔치 끝에 부산을 6:4로 꺾고 힘겹게 첫승을 올렸습니다. 인천과 부천은 득점없이 비겼고 전남은 대구를 2:1로 물리쳤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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