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얼마만큼 마셔야 적당한가?
입력 2004.07.27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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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 음주, 그 기준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국립보건원이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보통 서너 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에는 즐겁게 시작됐다 도를 넘기가 일쑤인 음주.
하지만 술은 마시는 양에 따라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코올문제연구소가 구체적인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이미 알려져 있듯이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정도는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1잔은 포도주의 경우 148밀리리터, 맥주 355밀리리터, 독주는 44밀리리터를 말합니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남성의 경우 하루 4잔, 여성의 경우 3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하루 걸러 한두 잔씩 일주일에 며칠 정도 소량의 술을 마시면 심장건강에도 좋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 낮춰줍니다.
그러나 직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이나 폐경기 여성은 소량의 음주로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할 경우 무엇보다 엄격한 자기절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미국 국립보건원이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보통 서너 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에는 즐겁게 시작됐다 도를 넘기가 일쑤인 음주.
하지만 술은 마시는 양에 따라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코올문제연구소가 구체적인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이미 알려져 있듯이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정도는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1잔은 포도주의 경우 148밀리리터, 맥주 355밀리리터, 독주는 44밀리리터를 말합니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남성의 경우 하루 4잔, 여성의 경우 3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하루 걸러 한두 잔씩 일주일에 며칠 정도 소량의 술을 마시면 심장건강에도 좋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 낮춰줍니다.
그러나 직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이나 폐경기 여성은 소량의 음주로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할 경우 무엇보다 엄격한 자기절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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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얼마만큼 마셔야 적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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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27 21:59: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는 음주, 그 기준량은 어느 정도일까?
미국 국립보건원이 구체적인 수치를 내놓았습니다.
보통 서너 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고 합니다.
정제혁 기자입니다.
⊙기자: 처음에는 즐겁게 시작됐다 도를 넘기가 일쑤인 음주.
하지만 술은 마시는 양에 따라 독이 아니라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걸까?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알코올문제연구소가 구체적인 지침을 내놓았습니다.
먼저 이미 알려져 있듯이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하루 1잔 정도는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여기서 1잔은 포도주의 경우 148밀리리터, 맥주 355밀리리터, 독주는 44밀리리터를 말합니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쳐 남성의 경우 하루 4잔, 여성의 경우 3잔을 넘기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와 함께 하루 걸러 한두 잔씩 일주일에 며칠 정도 소량의 술을 마시면 심장건강에도 좋고 제2형 당뇨병의 위험도 낮춰줍니다.
그러나 직계가족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여성이나 폐경기 여성은 소량의 음주로도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술을 마셔야 할 경우 무엇보다 엄격한 자기절제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KBS뉴스 정제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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