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피크…바캉스 정체

⊙앵커: 본격적인 휴가철의 주말을 앞두고 도심을 떠나는 차량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요금소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
⊙기자: 김민철입니다.
⊙앵커: 고속도로 소통상황 지금 어떻습니까?
⊙기자: 오전 한때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던 고속도로는 지금은 원활한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면서 오늘 저녁부터 고속도로가 심한 정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평소 금요일보다 조금 밀리는 정도입니다.
그럼 주요구간 폐쇄회로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부근입니다.
지금은 비교적 원활한 상태지만 조금 전까지만 해도 화면 왼쪽 동해안으로 향하는 하행선이 지체현상을 보였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나들목입니다.
한때 오른쪽 하행선에 차량들이 더딘 진행을 보였지만 지금은 한때 오늘 오전 동안 일부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이 서행운행하기도 했지만 영동과 서해안도로도 낮 동안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을 떠난 차량은 평소보다 3만대 가량이 많은 29만대로 오늘 밤 중으로 5만여 대가 더 서울을 떠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뉴스 김민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