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6연승 신바람
입력 2004.07.30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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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6연승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삼성이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가세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승리로 선두에 1승차로 바짝 다가면서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선두 두산을 맞아 삼성은 1회 김종훈의 내야안타와 양준혁의 1타점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었습니다.
오늘 주역은 단연 선발 권오준이었는데요.
5년차 중고신인인 권오준은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습니다.
시즌 6승째를 거둔 권오준은 신인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양준혁의 결승점을 끝까지 지킨 삼성은 1:0 승리를 거두고 신바람 6연승을 달렸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의 끈질긴 승부근성이 돋보였는데요.
그 중심에는 김태균이 있었습니다.
4:1로 뒤지던 6회 김태균은 솔로홈런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8회에는 현대 철벽 마무리 조용준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에는 깔끔한 수비로 팀에 5:4 한 점차 승리를 마무리했는데요.
이로써 한화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5연패의 LG와 3연패의 SK가 만난 잠실구장에서는 2회 LG가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 무려 4점을 뽑아내면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삼성이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가세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승리로 선두에 1승차로 바짝 다가면서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선두 두산을 맞아 삼성은 1회 김종훈의 내야안타와 양준혁의 1타점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었습니다.
오늘 주역은 단연 선발 권오준이었는데요.
5년차 중고신인인 권오준은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습니다.
시즌 6승째를 거둔 권오준은 신인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양준혁의 결승점을 끝까지 지킨 삼성은 1:0 승리를 거두고 신바람 6연승을 달렸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의 끈질긴 승부근성이 돋보였는데요.
그 중심에는 김태균이 있었습니다.
4:1로 뒤지던 6회 김태균은 솔로홈런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8회에는 현대 철벽 마무리 조용준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에는 깔끔한 수비로 팀에 5:4 한 점차 승리를 마무리했는데요.
이로써 한화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5연패의 LG와 3연패의 SK가 만난 잠실구장에서는 2회 LG가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 무려 4점을 뽑아내면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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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7-30 22:02:2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6연승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삼성이 본격적인 선두경쟁에 가세했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승리로 선두에 1승차로 바짝 다가면서 공동 2위가 됐습니다.
선두 두산을 맞아 삼성은 1회 김종훈의 내야안타와 양준혁의 1타점 적시타로 먼저 1점을 얻었습니다.
오늘 주역은 단연 선발 권오준이었는데요.
5년차 중고신인인 권오준은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습니다.
시즌 6승째를 거둔 권오준은 신인왕 경쟁에도 불을 지폈습니다.
양준혁의 결승점을 끝까지 지킨 삼성은 1:0 승리를 거두고 신바람 6연승을 달렸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의 끈질긴 승부근성이 돋보였는데요.
그 중심에는 김태균이 있었습니다.
4:1로 뒤지던 6회 김태균은 솔로홈런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8회에는 현대 철벽 마무리 조용준을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9회에는 깔끔한 수비로 팀에 5:4 한 점차 승리를 마무리했는데요.
이로써 한화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편 5연패의 LG와 3연패의 SK가 만난 잠실구장에서는 2회 LG가 이병규의 2타점 적시타 등 무려 4점을 뽑아내면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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