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김기태, 통합장사 등극
입력 2004.07.30 (22:0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올스타전에서 LG 김기태가 현대 장정일을 꺾고 통합장사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기술씨름이 펼쳐진 올스타전의 별 중의 별은 김기태였습니다.
김기태는 결승에서 금강급 최강자인 장정일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기태는 5개월된 딸에게 영광을 돌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기태(LG투자증권/올스타전 통합장사): 이름이 채연인데요, 커서 볼 수 있으면 알았을 텐데 아버지가 이렇게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줘서 좋고 앞으로 더 멋있는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우승은 못했지만 장정일은 멋진 기술과 투혼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장정일은 목과 발목부상을 딛고 15kg이나 무거운 한라급의 조진일을 물리쳐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장정일(현대중공업/2위): 제가 낮은 체급이니까 저도 신인 같은 마음으로 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올스타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힘이 정면충돌하는 백두급이 열립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기술씨름이 펼쳐진 올스타전의 별 중의 별은 김기태였습니다.
김기태는 결승에서 금강급 최강자인 장정일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기태는 5개월된 딸에게 영광을 돌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기태(LG투자증권/올스타전 통합장사): 이름이 채연인데요, 커서 볼 수 있으면 알았을 텐데 아버지가 이렇게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줘서 좋고 앞으로 더 멋있는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우승은 못했지만 장정일은 멋진 기술과 투혼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장정일은 목과 발목부상을 딛고 15kg이나 무거운 한라급의 조진일을 물리쳐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장정일(현대중공업/2위): 제가 낮은 체급이니까 저도 신인 같은 마음으로 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올스타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힘이 정면충돌하는 백두급이 열립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스타전-김기태, 통합장사 등극
-
- 입력 2004-07-30 22:02:24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올스타전에서 LG 김기태가 현대 장정일을 꺾고 통합장사에 올랐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화려한 기술씨름이 펼쳐진 올스타전의 별 중의 별은 김기태였습니다.
김기태는 결승에서 금강급 최강자인 장정일을 3:0으로 물리쳤습니다.
김기태는 5개월된 딸에게 영광을 돌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김기태(LG투자증권/올스타전 통합장사): 이름이 채연인데요, 커서 볼 수 있으면 알았을 텐데 아버지가 이렇게 열심히 한다는 걸 보여줘서 좋고 앞으로 더 멋있는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기자: 우승은 못했지만 장정일은 멋진 기술과 투혼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장정일은 목과 발목부상을 딛고 15kg이나 무거운 한라급의 조진일을 물리쳐 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장정일(현대중공업/2위): 제가 낮은 체급이니까 저도 신인 같은 마음으로 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2년 만에 부활된 민속씨름 올스타전 이틀째인 내일은 힘과 힘이 정면충돌하는 백두급이 열립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