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뉴스]日 산사태 유비무환 外 2건

입력 2004.08.10 (22:01)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일본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산사태가 났습니다.
사고에 대비한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화면 오른쪽 도로 윗부분이 서서히 미끄러지듯 무너져내린 폭은 무려 120m, 나무와 돌, 흙더미가 강을 덮쳐 70m이던 강폭도 3분의 1이 줄어들었습니다.
산사태가 난 곳은 일본 나라현 오토무라로 지난 9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직접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차량통행을 막은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은 신체가 아니라 뇌가 원인이다, 영국 런던대학의 데이비드 오클리 박사는 뉴로이미지 최신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은 신체가 아니라 뇌가 발원지라며 최면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는 원인을 모른다고 무조건 꾀병이라고 무시하지 말 것을 의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길이 10m, 무게 10톤이나 되는 혹등고래 한 마리가 해변으로 밀려왔습니다.
구조대원들과 생태학자들은 필사적인 구조활동을 펼쳤지만 고래는 거대한 꼬리로 물을 해치며 돌아갈 것을 거부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뉴스]日 산사태 유비무환 外 2건
    • 입력 2004-08-10 21:57:2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일본에서 계속된 집중호우로 큰 산사태가 났습니다. 사고에 대비한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동환 기자입니다. ⊙기자: 화면 오른쪽 도로 윗부분이 서서히 미끄러지듯 무너져내린 폭은 무려 120m, 나무와 돌, 흙더미가 강을 덮쳐 70m이던 강폭도 3분의 1이 줄어들었습니다. 산사태가 난 곳은 일본 나라현 오토무라로 지난 9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가 직접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차량통행을 막은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은 신체가 아니라 뇌가 원인이다, 영국 런던대학의 데이비드 오클리 박사는 뉴로이미지 최신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은 신체가 아니라 뇌가 발원지라며 최면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는 원인을 모른다고 무조건 꾀병이라고 무시하지 말 것을 의사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브라질의 한 해변에서 작은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길이 10m, 무게 10톤이나 되는 혹등고래 한 마리가 해변으로 밀려왔습니다. 구조대원들과 생태학자들은 필사적인 구조활동을 펼쳤지만 고래는 거대한 꼬리로 물을 해치며 돌아갈 것을 거부했습니다. KBS뉴스 이동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