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종합 10위 문제 없다

입력 2004.08.12 (22:01)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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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테네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 10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드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펜싱.
이제 소외 종목에서 벗어나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이들의 칼 끝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쿠페기술의 달인인 김영호 코치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플뢰레 선수들의 자신감은 높아진 상태입니다.
⊙최병철(펜싱 대표): 김영호 선생님 기술을 안 알려주시던 것을 코치 선생님으로 바뀌면서 그러니까 선생님한테 가진 기술을 다 알려주시는 거예요, 저한테...
그래서 지금 많이 되게 좋아졌어요.
⊙기자: 최고 효자종목으로 태어나겠다는 태권도도 금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눈빛은 매서워지고 허공을 가르는 발차기에는 힘과 기가 가득합니다.
복싱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끊긴 금맥을 신화의 땅 아테네에서 다시 잇겠다는 각오입니다.
⊙김기석(복싱 51kg급 대표): 남다른 각오가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또 배드민턴과 유도 등 금메달 13개, 종합 10위권 복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낸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제 출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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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싱, 종합 10위 문제 없다
    • 입력 2004-08-12 21:56:0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아테네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종합 10위를 향한 우리 선수단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드니 대회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펜싱. 이제 소외 종목에서 벗어나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이들의 칼 끝이 더욱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쿠페기술의 달인인 김영호 코치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플뢰레 선수들의 자신감은 높아진 상태입니다. ⊙최병철(펜싱 대표): 김영호 선생님 기술을 안 알려주시던 것을 코치 선생님으로 바뀌면서 그러니까 선생님한테 가진 기술을 다 알려주시는 거예요, 저한테... 그래서 지금 많이 되게 좋아졌어요. ⊙기자: 최고 효자종목으로 태어나겠다는 태권도도 금사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눈빛은 매서워지고 허공을 가르는 발차기에는 힘과 기가 가득합니다. 복싱은 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끊긴 금맥을 신화의 땅 아테네에서 다시 잇겠다는 각오입니다. ⊙김기석(복싱 51kg급 대표): 남다른 각오가 참 많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또 배드민턴과 유도 등 금메달 13개, 종합 10위권 복귀를 위한 준비를 모두 끝낸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제 출정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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